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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7/21) 게시물이에요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이상교/깨진 별



별이 빛을 낸다
깨진 어깨 모서리가 빛을 낸다

별은 깨져서야 비로소 밝은 빛을 낸다
나는 아프고 나서야 마음 한 귀퉁이가 먼지로 덮였던 걸 알았다
아프고 나서야 마음 귀퉁이의 속뼈가 드러내지고
그리고 좀 더 눈이 밝아졌다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박노해/별은 너에게로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구름 때문이 아니다
불운 때문이 아니다
지금까지 네가 본 별들은 수억광년전에 출발한 빛
길 없는 어둠을 걷다가 별의 지도마저 없다고 주저앉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지금 간절하게 길을 찾는 너에게로
빛의 속도로 달려오고 있으니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양애경/별은 다정하다






집에 돌아오며 언덕길에서
별을 본다
별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별은 그저 자기 할 일을 하면서
반짝반짝 하는 거겠지만
지구가 혼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같아서
내가
혼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같아서 그렇다
눈에 닿는 별빛이 몇 만 년 전에 출발한 것이라든지
그 별이 이미 폭발하여 우주 속에 흩어져 버린 것일 수도 있다든지
보이저가 가보니까 토성의 위성은 열 여덟 개가 아니라
사실은 스물 한 개였다든지
그런 걸 알아도 그렇다

오히려 나도 다음 생에는 작은 메탄 알갱이로
푸른 해왕성과 얽혀 천천히 돌면서
영혼의 기억이 지워지는 것도 좋겠다 싶다

누군가
열심히 살고 있는 작은 사람 같아서
가족의 식탁에 깨끗이 씻은 식기를 늘어놓고
김이 무럭무럭 나는 큰 냄비를
가운데 내려놓은 여자 같아서

별은 다정하다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공재동/별




즐거운 날 밤에는
한개도 없더니 한개도 없더니
마음 슬픈 밤에는 하늘 가득 별이다
수만개일까 수십만갤까
울고싶은 밤에는 가슴에도 별이다
온 세상이 별이다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존 맥리올라/별





한 소년이 별을 바라보다가 울기 시작했다.그래서 별이 물었다
아이야,넌 왜 울고 있니?
소년이 말했다
당신이 너무 먼 곳에 있어서 당신을 만질 수가 없잖아요
별이 말했다
아이야,난 너의 가슴 속에 있어
그렇기 때문에 넌 날 볼 수 있는거야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알퐁스 도데/별




저 숱한 별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별 하나가
그만 길을 잃고 내려와 내 어깨에 기대어 고이 잠들어 있노라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txt | 인스티즈
유희경/별



스물이었고 겨울이었다.
길 위 모든 것이 얼어붙어 서서히 드러났다.
나는 모진 생각과 싸우고 있었다.
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알 수 없지.
그게 어른이야,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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