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이특

대중들한테 호불호 극악을 달리고 거의 방송에선 욕받이무녀수준으로 취급받는 이특.
방정맞고 경솔한 것 같다고 욕먹고 말많다고 욕먹고 아이돌이 뭔데 MC를 하냐고 욕먹고...
이특은 원래 몇개월만 활동하고 해체되었을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를 위해 죽을둥 살둥 몸으로 뛰던 사람임.
참고로 이특의 원래 성격은 방송과는 극과극을 달림, 얌전하고 말도 많이 없음.
(슈키라에서 한 청취자가 말을 잘 못한다고 이특을 닮고싶다고 했을때 려욱이 '이 형 숙소에서는 한마디도 안해요'라고 말할정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카메라만 켜지면 말투도 행동도 누구보다 프로다워지기 때문에 대중들은 이특을 그저 말많고 짜증나는 애로 인식할뿐.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을때 진심으로 이특이라는 팬들의 비율이 상당할 정도.

대중들도 팬들도 주변사람들도 심지어 같은 멤버들도 하지않으면 안되겠냐고 하던 예능.
(물론 팬들과 멤버들은 아끼는 사람이 예능에서 힘들게 구르고 그런 취급을 받는게 싫어서 만류한 것)
그럼에도 꿋꿋하게 본인이 선택한 길을 8년 (일요일 아침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공중파MC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동안
강행하면서 그 선택을 후회하게 되지 않도록 스스로 이끌어낸 사람이라 팬들도 혀를 내두르면서 감탄할정도.
또 방송에서 멤버들에게 못되게 굴었다는 일화들이 공개되면서 대중들과 개인팬들한테 몰매맞기도 했음.
그러나 슈퍼주니어 멤버들중에서 이특을 존경하지 않거나 고마워 하지 않는 멤버는 없음.




그리고 첨부는 못했지만 이특이 비호감의 절정을 찍게된 계기인 규현 텃세사건도
규현 본인이 강심장에서 "그렇게 대한건 처음 몇개월뿐이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나한테 가장 잘해줬던 형"이라고
말을 했는데도 물론 대중들과 안티팬들은 그딴거 관심없고 본인들이 원하는 장면만 찾아볼 뿐.
이때 강호동이 규현에게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형은 이특씨입니까? 라고 물어봤을때 규현은 일말의 머뭇거림도 없이 그렇다고 즉답함.

민감한 부분이라서 상당히 잘라냈지만 이특은 가정형편도 그렇고 가정환경도 좋지않았음.
이특이 예능에 나와서 심리테스트한걸 보면 한결같이 어릴적 상처때문인지 성취욕/명예욕이 강하다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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