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제작] Hit the stage 태민 Goodbye 나름의 무대 해석 | 인스티즈](http://www.instiz.net/blank.gif)
이번주 Hit the stage에서 태민의 무대를 보고
컨셉이나 전개에 비해 프로그램에서 나온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움짤과 해석을 만들어봤습니다.
이게 뭐라고 새벽까지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ㅋ..
글 마지막에 영상 링크를 두었습니다.
먼저 보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다른 팀과는 달리 이 크루는
어찌보면 무대의 조연이라고 할 수 있는 코하루가 악(Devil)을 연기하고
태민은 그에 저항하고 싸우는 역할을 연기한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상징도 자주 쓰이는데 주로 붉은 색, 피어나는 꽃잎이 악을 은유합니다.
지친 표정의 검사가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그는 마음 깊은 곳의 악(코하루)과 만나게 되죠.
무의식 속에서 악이 태동하는 장면입니다.
악이 생명력을 얻어가는 장면입니다.
초반에는 어설픈 몸짓, 생기없는 무표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남자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완전히 생기를 얻어갑니다
무대의 붉은 빛은 악의 탄생을 나타냅니다.
걷잡을 수 없이 강해지는 악
카리스마 워후
괴로워하는 검사
내면의 악과 마주보고 적대하기 시작합니다
자신과의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는 검사
마지막에 동시에 뒤돌아 나간 부분은
둘의 표정이나 팔동작을 보면
흔히 결투장면에서, 검을 교환한 후 교차해서 착지하는.. 그런 씬의 연출을 의도한 것 같습니다.
싸우면서도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검사
애초에 외로움에서 탄생한 악이니 그가 이 감정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 패배는 필연적인지도...
발악하는 악
저항하는 검사
승리를 확신하는 악
개인적으로 이 무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결국 피어나는 악의 꽃
악의 승리의 포효
그리고 악에 물든 검사
무대의 마지막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악의 손동작에 따라 검사가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검사는 악에 져버리고 실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이 되었네요.
스토리텔링과 연출, 그리고 주연 두 사람의 연기와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제가 즐겁게 본 만큼, 여러분들도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네요ㅎ
영상 링크
http://www.mnet.com/tv/vod/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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