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533&aid=0000000042
미국 기자의 '운빨' 질문에 정색…"준비 많이 했고 노력도 많이 했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한 미국 기자는 김우진에게 '원숭이띠인데, 올해가 원숭이의 해라서 운 좋게 금메달을 땄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 질문이 나오기 전까지 팀 동료들과 장난을 치며 싱글벙글하던 김우진은 정색했다.
그는 "절대 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원숭이의 해라서 성적이 좋게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또박또박 말한 뒤 "준비를 많이 했고,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늘의 결과가 있는 것이다. 운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인스티즈앱
누가 라방 실시간으로 요약해주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