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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49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8/08) 게시물이에요

 사람이 살수없는 집 6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마이너스일입니다..

오늘 노트북이 세상을떠났어요.. 모니터가 색동저고리 마냥 여러색깔 줄만보여요 ^^

컴퓨터가 세상을떠나신탓에 데스크탑도없는 저는

피씨방에서 글을쓰죠 ^^ 피씨방까지와서 네이트판쓰려니 수줍네요

행여누가볼까봐 마음조리며 씁니다...

아 그리고 제가 댓글을 전부다 읽는편인데 제가 똥쌌다고 의심하는분들... 절대아닙니다 ^^

그리고 이거 완전 컨저링이구만! 하시면서 비꼬시던분들

죽고싶?..아 아님니다.. ㅋㅋㅋ

사실감사했어요 그런 멋진영화에 제가 발로쓴일기같은글을 비교라도 해주셨다니

아무튼 잡소리그만하고 이야기시작할게요

아침에 저랑오빠를 학교에보내신 아빠는 먼저 여관집으로갔어요

내려갔더니 주인할머니는 안계시더래요 새벽에 도망치듯이집에 가셨다고

다행히도 여관아저씨와 대화끝에 굿을할수있게되었어요

그날 주인할머니꼴을 함께보셨으니..

할머니가 왜그랬는지는 아직도 몰라요 그뒤로 주인집할머니를 한번도 못봤거든요

웃긴건 그할머니 본인도 우리집에서 그렇게놀라서 도망치셔놓고

끝까지 우리가족 이사는 못가게하시더라구요

무튼 그날 굿하는걸 허락받고 아빠는 한시름놓으셨대요

그렇게 또 며칠이 흘러갔는데

시간이가면갈수록 제몸이 너무피곤한거에요

밤마다 잠에서 깨고 슥슥소리도 밤세들리고 진짜 황달온사람처럼 얼굴도 누렇게뜨고

엄마가 걱정이되서 저를 병원에 대려갔더니 스트레스받고 많이피로한거같다고했대요

근데 이상하게 가족들은 밤에 한번도 안깨고 잘자는데

저만 유독 하루밤에 10번도넘게깨고

그시기에 학교에서 코피도 여러번 터지고 뭘먹으면 자주체했어요

피곤해서 스트레스성으로 소화불량이자주와서...

그러던 어느날은 제가 엄청 아픈날이있었어요

그날 엄마가 밤에 저를 돌보시다가 너무 졸리시더래요 12시에 너무졸려서

미칠거같은데 제가 혹시나 엄마잠든사이에 큰일날까봐

이를악물고 졸음을 참으셨는데 12시 반쯤되니까 제가

갑자기 엎드려눞더니 몸을 웅크리고 무슨 절하는거같은자세로 한참을 있더래요

엄마는 제가 배가아파서 그러나 싶으셔서

'ㅇㅇ아 왜 배아프니?' 하고 저를 일으키려고 하셨는데

제가 꿈쩍도안하더래요 보통때면 제가그때 뭄무게가적게나가서 엄마가 번쩍들수도있을만큼인데

옴짝달싹도안해서 엄마가 다급하게 아빠를 깨우셨대요

근데 아빠도 안일어나시더라는거에요

엄마는 한 10분을 저를 어떻게해보려고 씨름을하시다가

너무피곤하고 저에게 못이겨서 나가떨어지셨데요

근데 갑자기 제가 조금씩움직이더니 땅에 머리를처박고 절하는자세로

방을 막 기어다니기 시작했데요 손톱을 세워서 바닥을 긁으면서다녔대요

빠르지도않고 느리지도않고 이상한포즈로 손톱이 바닥에스쳐서슥슥슥 소리내며 기어다니는데

엄마는너무 무서워서 멍하니 그걸 보고계셨대요

그모습을 아무것도 못하고 홀린듯 지켜보시다가 본인도 모르게 잠드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일이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안가시더래요

그래서 당장 외할머니께 전화드려서 제가 아프단것과 밤에본것을 말씀드렸더니

그다음날 당장 무당아줌마랑함께 내려오신다고 하셨대요

아 피씨방이라서 너무 불편하고 담배연기때문에 머리가아파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제글 다른곳에 올려주시며 수고 해주시는분들...

(색깔에 글씨크기조절까지 해주시면서 멋지게 올려주셧더라구요.. 그냥보는 글보다 박진감 넘쳤어요)

항상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답글달아드리고싶은댓글 많았는데

-1이라는닉네임때문에.. 댓글쓸때 특수문자때문에 못쓴대요..

무튼 오늘짧아서 죄송하구요 내일뵈요ㅠㅠ

 사람이 살수없는 집 6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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