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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칸ll조회 3968l 3
이 글은 7년 전 (2016/8/09) 게시물이에요

네, 정답입니다. (정신질환임)


임산부 500명 중 1명은 임신거부증을 앓습니다.
이것은 pregnancy denial syndrome입니다.

어떻게 애를 낳고 죽여서 변기통에 버리고도 멀쩡히 밥을 먹어? 미친거 아냐? | 인스티즈


산모가 임신을 원치 않으면 아래의 두 가지 증상을 보입니다.

case1. 임신 7개월 8개월에 임신사실을 알게 됨.
case2.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애를 낳음.


어떻게 모를 수 있지? 말이 됨?

어떻게 애를 낳고 죽여서 변기통에 버리고도 멀쩡히 밥을 먹어? 미친거 아냐? | 인스티즈



네, 말이 됩니다.

어떻게 애를 낳고 죽여서 변기통에 버리고도 멀쩡히 밥을 먹어? 미친거 아냐? | 인스티즈

임신을 해도 배가 안나오고 입덧도 없고 태아는 태동 없이 10개월간 숨어 있고,
심한 경우는 매달 생리도 꼬박꼬박 하기 때문이죠.


이런 임신 거부증 환자의 인터뷰

어떻게 애를 낳고 죽여서 변기통에 버리고도 멀쩡히 밥을 먹어? 미친거 아냐? | 인스티즈

제 아기가 아니예요.....

→ 아기를 버렸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임신을 했었다는 자각도 없음

어떻게 애를 낳고 죽여서 변기통에 버리고도 멀쩡히 밥을 먹어? 미친거 아냐? | 인스티즈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 정신질환을 겪을 수 있음.


나이트에서 골뱅이약/물뽕을 먹고 강간을 당해 트라우마가 남은 상태에서 임신했는데 태아 잠복,
난산을 겪었던 임산부,
임신이 두려운 임신공포가 있는 여자

통계적으로 500명 중 1명에게 발현됨.


결론 - 어떻게 자기가 임신 했는데도 모를 수 있어?
☞모를 수 있음

아기 죽이고 버리고 어떻게 죄책감도 없어?
☞ 정신병을 앓고 있는 상태라 죄책감에 대한 자각이 없음.


**
산모 500명 중 1명이 앓는 "정신질환"이고 그래서 그런 반인륜적이고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는 것임.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뿅하고 갑자기 아이가 생기는거라 태교도 없고 엄마와의 교감도 없기때문에 임신거부증을 앓는 산모는 출산 후 대부분 아이와 교감을 쌓는 훈련을 하고 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한국은 관련 시설이 없는거 같음.

임신거부증에 대한 교육도 전혀 없는 것 같음



어떻게 애를 낳고 죽여서 변기통에 버리고도 멀쩡히 밥을 먹어? 미친거 아냐? | 인스티즈

추천  3


 
무섭다...
7년 전
헐 전혀몰랐다.......
7년 전
♥남우현♥  제남자입니다.
헐......처음알았어
7년 전
최한솔 (崔瀚率)  세븐틴 러블리즈에 인생 베팅함
아이고...
7년 전
금요일에 만나요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진짜 이런글들 읽어보면 모성애는 만들어지는건가봐요....절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게 아니라...
7년 전
222
7년 전
←내남편  (도경수, exo)
헐..이런 병도 있구나
7년 전
도쿄 구울:re  카네키 행복하자
처음 알았다..
7년 전
500명중 1명이면...와..
7년 전
미나리아재비  2월 18일
헐 몰랐어..
7년 전
@moonbowzz  국방부 홍보대사
500명중 1명이면 굉장히 많은것 아닌가요...와 정말 몰랐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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