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손 위의 사랑스러운 아기, 에스겔(Ezekiel)입니다. 2016년 1월 20일에 세상에 나왔어요. 11주차에 접어든 지 이틀 만에, 아이의 심장은 뛰기를 멈추었습니다.
한때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어요. 얼마나 듣기 좋았던지. 아이는 막연한 세포 덩어리가 아닌, 엄연히 살아 숨 쉬는 생명이었습니다. 이미 완벽히 형태를 갖추고 있었어요. 자세히 보세요. 예쁜 손가락과 발가락이 보이지 않나요. 에스겔이 나의 아기라는 사실만으로, 저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모두에게 생명의 귀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태어난 아기입니다." >
배 속의 아기는 언제부터 생명이고, 생명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성장을 마치지 못하고 세상에 나왔던 에스겔. 이제 하늘나라에서 씩씩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11주차에 태어난 아기 에스겔의 짧지만 의미 있는 삶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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