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1화(1) http://cafe.daum.net/ok1221/9Zdf/47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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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5화(2)
[도해강과 최진언의 집]
잠든 최진언의 볼을 만지다가
뺨을 막 때림
but...그것은 상상이었음
최진언 휴대폰 알림이
울려서 다급하게 확인함
강설리가 아니고
고현우한테 온 카톡이었음
"하..
어떻게 이래.
니가 나한테 어떻게.."
"여기서 얼마나 더 내 바닥을 보여야
정신을 차릴건데.
끔찍해.
나도 끔찍하고 너도 끔찍하고.
나 정말로 당신을 때릴지도 몰라.
내 두려움이 참을 수 없는
이 배신감이
어쩌면 널, 내가 널
죽일수도 있어.
최진언
이 나쁜자식아."
자다깬 최진언
옆에 누워있는 도해강 보고 놀람
[최진리 사무실]
저번에 엘리베이터에서
갑질한거 영상 편집이 되서
인터넷상에 쫙 퍼짐
"보자마자 삭제지시 했습니다만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는 중이라.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부사장님."
"뭐? 슈퍼갑질 질?
주먹을 부른 쌍판떼기?
이것들을 증말.."
"저 부사장님..
홍보팀을 부를까요?
아.. 아니 법무팀을 먼저.."
"이건 또 뭐야..
엘리베이터 걸?
시룸 똘끼녀?
지아비아니었으면 계약직도 못딸년?
이것들 잡아와.. 이것들
한마리도 빠뜨리지말고 다 잡아와 다!!!!!!!"
최진언 엄마는 최진리에게
달리는 악플들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음
"구리공장 총무부 대리
입사 10년차
나이 35세
이름은 독고용기.."
"어.. 여기 사진이 있는데
볼래요?"
"도상무.. 이봐 도변!"
"죄송합니다."
"부부싸움?"
"아니요. 그이랑 싸울게 뭐가 있겠어요.
원하시는게 송사까지는 아니구
죽은 김선용애인을 법적으로 겁먹이는거죠?"
"소장으로 겁먹이고
재판비용으로 겁먹어서 기브업하게."
"그렇지."
"일단 같이 성추행을 신고한 피해 여직원부터
우리 쪽으로 끌어들이고.
명예훼손부터 걸라고 하세요 가해자한테.
소장받고 신고사실 알려지고
믿었던 동료까지 배신하면.
전투력 상실돼요."
"그런데 그 여자 부서는 어디에요?"
"총무부 대리."
"잘됐네요. 형법 제 355조.
횡령으로 걸죠.
적당히 중요한 사내문서가
그 여자 핸드백이나 집에서 발견되면
기밀문서로 둔갑시켜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고소."
갑자기 들어온 최진리
"동영상.. 내 동영상이 돌아."
"누굴까.. 누가올린걸까?
이 기지배가 올린걸까?
그날 엘리베이터엔 얘랑 나 당신밖에 없었잖아.
오비서.. 걘 됐고."
"보안팀 애들도 있잖아."
"맞아 그러네..
색출해야돼. 날 엿먹인게 누군지
반드시 잡아내야돼."
"당연하지.. 걱정하지마.
내가 잡아. 이새끼 내가 잡는다 여보."
"정방위로 재빠르게 대응하려면
회장님께 보고 해야돼요."
"회장실에서 찾으십니다.
세분 다 올라오시랍니다."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던
최만호 회장이 세명이 들어오자
문으로 노트북 던지고
이것저것 막 던지며 화를 냄
"이 빌어먹을 놈들!!!
내가 어떻게 만든 회산데.
내가 어떻게 쌓아올린 성인데.
내 모든걸 걸고
내 모든걸 팔아서
내 영혼까지 팔아서!!!!"
"죄..죄송해요.. 정말로 죄송해요."
(최진리)
"이거 어쩔거야..
이거 어떻게 막을거야.
수습책 내놔.
해결방안 내놔."
"예.. 오늘은 급하고
여론추이 봐서 내일 저녁이나 모레 오전 중
대국민사과 기자회견 열겠습니다."
(민태석)
"뭐? 나더러 검은 옷입고
카메라 앞에서서 평민들한테
머릴 조아리고 사과를 하라고?"
"해야돼. 이럴 땐 제때
사과하는게 제일 중요해.
타이밍 늦어 역풍맞으면
그야말로 광풍분다고."
"해. 기자회견."
(최만호 회장)
"사과와 동시에 모든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해야합니다.
갑질에 분노한 여론 잠재우려면
갑옷을 벗는 수 밖에 없습니다."
"뭐? 모든직에서 물러나?
누구 좋으라고. 도변 너 좋으라고?"
"가혹히지만 회사를 위해선
스스로 물러나는 사퇴보단
회장님께서 해임하는 방식이
훨씬 더 효과가 높을 것 같습니다."
"뭐 해임? 야!!!!!!!!"
"아..아빠.."
"최부사장.
오늘부터 천년제약과 관련된
모든직에서 해임한다.
그동안 수고했어."
"도상무만 남고
두 사람 나가봐."
최진리 부사장의 자리에 앉는
민태석
"민태석 부사장.
민부사장님.
어. 할때됐지.
너무 늦었지
너무 늦었지. 하하핳하하하하"
"그 들만 막으면 돼.
푸독신만 막으면.."
"공석된 부사장자리 누가좋을 것 같아?"
(최만호 회장)
"글쎄요. 외부인사 제가 알아보고
리스트 올리겠습니다."
"내부인사로."
"민태석 전무가 승진하는게.."
"민전무가 승진하는게
적당하다.."
"아니요. 그게 자연스럽긴 하겠지만
기껏 해임시켜놓고 남편을
부사장직에 임명하는건.."
"그럼.. 도상무가 맡아."
"네..?"
"임원들 충성경쟁시키게
두달 후에 발표할거니까
혼자만 알고있어."
"네.."
"나가봐."
"네."
회장실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도해강은
자신이 부사장이 될거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옴
그러다가 최진언의 말이 생각나고
'결심서면 알려줘.
당신 도장은 내가 찍어도 되니까.'
"..안돼.."
다음편에 계속!!!!
욕심많은 도해강의 모습이
나왔다네 나왔어
다음편은 오늘 새벽에
올릴 것 같아!!
항상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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