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I love my girlfriend. (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v91w8/i_love_my_girlfriend_valentines_day_contest/)
나는 내 여자친구를 사랑한다.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녀를 찾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지만, 그녀는 나에게 있어 정말 완벽한 사람이다. 팔꿈치까지 오는 긴 갈색 머리와 깊은 푸른색 눈은 파라다이스 저 멀리로 보내곤 한다. 오,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그녀는 정말이지 완벽한 사람이다.
그녀는 말도 참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그냥, 최고다. 내가 하는 말이 바보 같은 이야기나 재미 없는 농담일지라도, 그녀는 언제나 웃어준다. 이웃들이 근처에 다가오면 숨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난 이웃이 그녀를 바라보거나 나에게서부터 훔쳐가려 시도하는걸 원하지 않는다.
아, 그리고 침대에서. 음, 원래 신사는 세세한 부분까지 말하지 않는 법이니까 이렇게 말하도록 하자. 나는 침대에서 아무 권력이나 다 가질 수 있다고. 아아, 맞다. 그녀는 내가 원하는 모든걸 하도록 허락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그녀를 다치게 하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다. 그러기엔 그녀는 너무 연약한 존재다. 거사가 끝나면 우리는 언제나 껴안곤 한다. 그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애석한 일이지. 그녀를 찾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 그녀에게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이전처럼 부드럽지도 않다. 아 몰라, 그래도 새로운 사람 하나 또 파내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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