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여느 날처럼 수배 전단지를 뒤적이던 용사 쭉녀는
미아(왕자)를 찾습니다 전단지를 발견한다.
거액의 보상금에 솔깃한 쭉녀는 죽을 각오로 왕자를 찾으러 가게 되고..
왕자를 납치한 용과 어쩌다 친해지게 된다.
용이 화장실에 볼 일 보러 간 사이
어쩌다보니 왕자를 대신 납치(?)하게 되는데..
1.
서강준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e/6/7/e676706d7be0dc64cc59bca19deb3209.gif)
"용사님"
"응?"
"나 구하러 온 거 아니에요?"
그렇지. 맞지.
난 널 구하러 왔지.
용과 친해져서 왕자를 구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린 쭉녀.
이래저래 난감하기만 하다.
"그랬는데...음."
"그랬는데?"
순진무구하게 물어보는 왕자의 초롱초롱한 모습에
쭉녀는 어쩐지 말을 잇지 못하고,
결국
쭉녀는 대답 대신에 말을 돌리기로 결심한다.
"너는 어쩌다가 납치 된거야?"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1/0/1/101ba6a2adb0d844e42757b0b37ee0e2.jpg)
"그건 말이죠.."
말을 잇는 대신에 베시시 웃어보이는 왕자의 얼굴이
어쩐지 눈이 부셔 쭉녀의 얼굴이 붉어진다.
"그래서 그게...?"
"일부러 납치 된 거에요."
?
거지, 이 왕자가?
"난 사실 결혼하기 싫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용이랑 계약했어요. 내가 결혼 하지 않게 도와주면."
"도와 주면?"
"난 그 대신 다른 걸 주기로 했죠."
뭐지... 그 대신이 뭔지는 모르겠지만..물어보면 안 될것 같다.
왕자의 뒤에 스물스물 나오는 검은 기운에
순수하게만 보이던 왕자가 어쩐지 무서워지는 쭉녀였다.
"어쨌든 내가 구하러 왔잖아. 그럼 어떻게 되는거야?"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d/7/0/d70cb11fc9d7c7d36a2036e71733578b.gif)
"용사님이 날 데리고 도망쳐줘요. 그럼 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영악한 왕자를 봤나..
햇살 가득 머뭄은 것처럼 빛나는 왕자의 미소에
쭉녀는 잠시 시간이 멎은 듯 멍하니 그를 바라본다.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2/5/3/2536a632067d8e2e1ee867edba3950b3.gif)
"용사님."
"나 데리고 가줄거죠?"
2.
박서준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a/d/9/ad941c9db08dfe07bcb2987a66c15069.jpg)
"어이, 용사님?"
"으응..네?"
어쩐지 무겁게 눌러오는 카리스마에 쭉녀는 저도 모르게 존댓말을 쓰게 된다.
"당신 나 구하러 온 거 맞지?"
"네..네."
용보다 왕자가 무서운 이유는 뭘까..
쭉녀는 잠시 혼란에 빠진다.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9/7/e/97eb3322e01d95b235c3078c8a0e697e.jpg)
"어떻게 갤 꼬신거야?"
"네..네?
"용 말이야. 용. 개는 원래 누구한테도 이 곳을 못 내준다고. "
"아,,그래요?"
난 그냥 내주던데..요
소심하게 속으로만 되뇌이던 쭉녀는 뭔가 억울해진다.
"아니, 근데 저는 왕자님 구하러 온건데!!!...요.
왜 저한테 반말이...세요."
용기를 내어 말하다가도 소심해져버린다.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a/4/3/a4369363513f9252fec7404910de92cf.jpg)
"그래, 반말 안할게요. 용사님."
갑자기 씨익 웃는 왕자가
아까와는 다르게 부드러워 보여 쭉녀는 가슴이 쿵쿵 뛴다.
"나 좀 여기서 데리고 튀어요."
거친 어투지만 힘 있고 낮게 울리는 목소리에
쭉녀는 점점 홀리는 기분이다.
이 남자, 위험하다.
![[고르기] 쭉녀가 구하러 간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왕자 고르기 01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0/d/c/0dc5dc1a070b705a8648ece15b59115f.gif)
"나 이제 여기에 있는 거 너무 지루하니까. 나 좀 꺼내주시라구요."
"알겠죠. 용.사.님?"
자 쭉녀들의 선택은?
반응이 좋으면(?) ep2)로 돌아오겟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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