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03426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5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8/28)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3399016#replyArea

안녕하세요 
이 곳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인데 제가 하도 힘들어하니까 친구가 여기에 글을 써보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말이 두서없고 읽기 어려워도 이해 부탁드려요

우선 저희는 20대 후반이에요 저희는 대학 동기로 처음 만났고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다 남친이 군 전역하는 날 고백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도 짝사랑 아닌 짝사랑으로 남친을 좋아하고 있었던 터라 저희는 예쁘게 연애했습니다
이제 막 취업한 상태에서 결혼까지 결심했을 정도니까 정말 좋아했어요 물론 지금도요

저희 사이에 조금씩 트러블이 일기 시작한 건 재작년부터였어요 현재 저희는 5년이 막 지난 상태고요 
남친이 좀 숫기가 없고 그래서 옆에 친구가 많지는 않은데 그러다보니 많지 않은 친구들은 전부 오래되고 막말로 보증까지 서줄 수 있는 끈끈한 사입니다 
남친이 지방에서 초중고를 보내서 친구들끼리도 친하고 제가 알기론 그 그룹이 다섯명? 정도 돼요
그 중에 여자가 딱 한 명 있는데 그 여자가 대학을 지방에서 졸업하고 취직을 서울로 왔어요
그게 재작년입니다 

약간 남친이 순애보 스타일이라 처음엔 그 여자인 친구를 만나는데 크게 관여하지 않았어요
정말 친해보였고 그냥 동성 친구들 다루듯 하더라고요
뭔가 이상하기 시작한 건 그 여자가 술만 마시면 남친을 기사처럼 부르면서부터였어요
저랑 데이트를 하다가 달려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를 집 앞에 데려다주고 가는 길이라던가 퇴근해서 한창 통화를 하다가 잠시 어디를 가겠다고 해서 어디? 물으면 '@@이 데리러' 라고 말하는 거예요
한두번은 그러려니 하다가 그 빈도가 일주일에 두어차례로 좁혀지니까 솔직히 짜증이 났습니다
남친도 직장에서 막내라 힘들게 일하는데 기사도 아니잖아요
근데 남친은 너무 아무렇지않아하고 저랑 있을 때는 연락을 무시해서 그냥 그렇게 넘겼어요

그 이후에도 그 여자는 조금 심할 정도로 제 남친을 불렀어요 이유도 다양했네요
집에 형광등이 나갔다, 벌레가 나왔다, 문이 안 잠긴다, 등등 아니 제 남친이 그 여자 남친인건 아니잖아요 
그 여자는 심지어 뭐 외롭다 심심하다라는 핑계로도 제 남친을 불러냈어요 혼자 사는 집으로요 
참다참다 작년에 한 번 터져서 울며 불며 나는 남친을 공유하는 기분이다 넌 누구 남친이냐 소리치며 진짜 지금껏 누른 거 다 터뜨렸는데 남친이 되게 놀라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몰랐다고 앞으로 신경쓰이게 하는 거 없을 거라고 하고 그렇게 넘기게되었어요
진짜 그 뒤로는 남친 선에서 딱 긋는게 느껴졌고요

근데 진짜 문제는 저희가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였어요 그리 급하지 않게 하자는 생각에 날은 17년 10월? 그쯤으로 생각해두고 저희는 차근차근 준비하기로 했거든요 원래 데이트 통장을 쓰던 터라 결혼하고도 각자 관리하되 얼마씩 생활비를 내고 뭐 이런 걸 하나씩 정리해나가고 있는데 며칠 전에 대뜸 예비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신 거예요

아가 너 (남친)한테 월급 따로 관리하자고 했다며? 그럼 안되지 자고로 돈은 남자가 관리해야 한다

그러시는데 어디 뒷통수 맞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는 조금 기분이 안 좋았어요 저희 둘이 이야기한 게 어디서 샌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우선 알겠다며 전화를 끊고 남친한테 전화했더니 첨엔 어디 이야기한적 없다고 하다가 가장 친한 친구(남자)가 결혼 선배라 조언 구하면서 이야기한적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알아보니까 그 말한 친구가 제가 위에서 말한 5명 그룹 중 하나에요 그 사람이 술 마시다 또 이 이야기를 꺼냈고 그걸 들은 여자가 저희 예비시모께 쪼르르 이른 거예요... 하...
동네 친구라 저희 예비시모께 그 여자는 엄마라고 부릅니다

정말 답답해요 제 남친이 그 여자한테 뭐라했더니 글쎄 그 여자는 제 남친한테 니가 잡혀사는 거 못 본다고 친구가 이럴수도 있는 거 아니냐 변했다 네 여친 솔직히 마음에 안 든다 그러더라구요 
제가 바로 옆에 있어서 통화 밖으로 나오는 소리 다 들렸어요

진짜 화 나고 어이없고 제 남친이 빠른이에요 재수한거라 그 여자는 저보다 한살 윕니다 
어쩌다 한번 만날 때 마다 얼마나 어리고 남자 돈 빨아먹는 여자 취급을 하는지 (남친이 저보다 월급이 조금 더 많아요) 


사실 지금까지는 남친선에서 끝낼 수 있는 문제라 생각했는데 결혼 뒤에도 예비시모 빽 믿고 자기 남편처럼 취급하고 저한테 미운 시누이 노릇할 꼴은 못 보겠어요 근데 헤어지자니 제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2016.08.26 17:37
추천
3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친의 여사친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 인스티즈 남친이 그 여사친 끊어내지 않는 이상 .. 난 결혼 안할거같아요 시엄마도 한통속이라면 더더욱 결혼 할 이유가없음
답글 0개 답글쓰기
ㅇㅇ 2016.08.26 18:10
추천
2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친의 여사친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 인스티즈 뭐하러 바보이랑 결혼하나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남자라면 그동안 소소하게 그여자가 불러내는데 끌려다니지도 않아요..글쓴이가 설마설마하고 참은거 같은데 ..둘의 상황은 여자는 연애중이고 남자는 여사친을 가장한 썸타는 중이고 ..글쓴이만 빠져주면 당장 내일이라도 날자잡을 태세네요..더구나 예비시모는 그 둘을 뛰어넘는 돌1아이고 ..첩첩산중이고 헬게가 보이는데 저같으면 결혼 접습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고민녀 2016.08.26 17:39
추천
2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친의 여사친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 인스티즈 그여자가 이간질하는거 전화로 다들었다, 시엄마 전화해서 사실대로 말해라.안그럼 너랑난끝이고 나 걔강 너 친구인거 못참겠으니 알아서해라. 우리 시간좀갖자하세요. 중간역활못하는 바보은 만나는거 아닙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ㅇㅇ 2016.08.26 17:59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님이랑 헤어지면 그여자랑 결혼함 . 그여자는 님이랑 남친헤어지길 기다리는중
답글 0개 답글쓰기
 2016.08.26 17:43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 결혼이 하고싶어요?? 결혼하는 즉시 헬입성..벌써부터 전화해서 따지는 생각 없는 시엄마. 중간역할도 못하고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는 남친. 그 남친을 휘두루는 여사친. 여사친이 남친을 좋아는거 같기도 하네요.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거니 알아서 하시겠죠
답글 0개 답글쓰기
ㅇㅇ 2016.08.26 19:13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친의 여사친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 인스티즈 남친한테 여사친 정리할 기회는 주는데 정리 못하면 가차없이 버려요. 괜히 그 사람들 사이에서 님만 바보됨.
답글 0개 답글쓰기
ㅇㅇ 2016.08.26 18:36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친의 여사친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 인스티즈 확실한건 시어머니에게 그 여자는 본처 님은첩임 ㅇㅇ
답글 0개 답글쓰기
 2016.08.26 18:19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친의 여사친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 인스티즈 그 여자는 님 남친 친구로 안봐요ㅋㅋ 어장속 호구로 보지ㅋㅋ 시누이가 해도 미운짓을 생판 남인 여자가 한다니.. 결혼까진 아닌 것 같아요. 시어머니자리도 별론것 같구요.
답글 0개 답글쓰기
 2016.08.26 17:57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끔찍하다.......여사친말듣고 전화한 예비시엄마 보니....
결혼생활이 어떨지 보이네요...정말...재정신박힌 사람이라면..오히려 그런말 전달한
여사친을 혼내야 정상인데....님한테 전화한거보니....
아무래도 잘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것 같아요
답글 0개 답글쓰기
 2016.08.26 17:35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친의 여사친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 인스티즈 이게 끝인것 같죠. 자기 여자가 싫어하는것을 막아주지 못하는 남자와는 인생을 함께하지 마세요. 결혼생활에서도 또 다른 일이 님을 힘들게 할 겁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주니어아가새
ㅇㄱㄹㅇ
9년 전
대표 사진
BONES  뼈로 푸는 살인사건
ㅂㅂㅂㄱ
9년 전
대표 사진
정국이는자두를사랑하지요?
난 이성사람친구로 인해 애인힘들게하는 사람은 이미 연애할자격없다고봄..
9년 전
대표 사진
7년의밤  냥덕
결혼안하는걸 추천... 여사친도 여사친이지만 예비시어머니도 결혼하기 전부터 저렇게 간섭하는걸 보면 결혼 후에 엄청 시달리실듯...
9년 전
대표 사진
문곰.  꽃구름
만약 내 친구가 이상한 여자한테 홀렸다면 나라도 친구어머님께 얘기 했을듯.....근데 정상적인 여자와 결혼한다면 저럴필요가 있을까.. 우선 이 글쓴이 글만 보면 여사친이 굉장히 별로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민윤기를 위한 삶을 살겠어요
좀 주제와 다른 이야기긴 한데 남자는 여자 있을때 잘해야햠... 나도 저 남자는 호구라 생각하긴하는데 저런 여초사이트 아니더라도 여자끼리 대화하면 결과는 여자가 아깝고 남자는 무조건 적으로 내쳐져서 여자들끼리 저런 이야기 안할 정도로 잘해줘야된다구요
9년 전
대표 사진
고기는마시써
여사친보단 시어머니가 더 문제다.....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변우석 소속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대형 로펌 선임, 선처 없다”[공식]
2:58 l 조회 133
거리에 뛰쳐나온 이란 시민들
2:54 l 조회 1065
악연시리즈
2:54 l 조회 284
[스포주의] 박수칠 때 끝난 보노보노 마지막화.jpg
2:52 l 조회 1333
전세계인들은 인종 불문하고 원래 하나라는...... 세계인공동설의 증거들.jpg
2:50 l 조회 2011
계엄 성공했을시 상황4
2:50 l 조회 4303 l 추천 2
계엄 당일 군인에게 팔 잡혀있는 안귀령
2:45 l 조회 402
윤석열이 대한민국을 위해 유일하게 할수있는 좋은일
2:41 l 조회 519
시장점유율 90%라는 업체
2:37 l 조회 2041
李대통령, 다카이치와 드럼 깜짝합주2
2:29 l 조회 548
아이온2 개발자 : 우리 자극하지마라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l 조회 304
윤석열 사형 구형 기념 사형에 대한 방석 배 투표
2:26 l 조회 265
[냉부해] 문제를 잘못 이해 한거 같은 학생.jpg
2:23 l 조회 2358
본 사람들은 잊지 못한다는 한국 영화 최고의 엔딩.JPG
2:21 l 조회 1445
인종차별엔 욕으로1
2:15 l 조회 916
엄마가 씻겼을때 vs 아빠가 씻겼을때
2:11 l 조회 463
부장님 선물하기 좋은 쓰레빠
2:11 l 조회 702
초점] 전두환 사형, 노태우 무기징역
2:11 l 조회 161
평소에 스마트폰 5시간 이상 하는 여자의 뇌파 검사 결과1
2:10 l 조회 838
조회수 1000만 찍은 아이린 쇼츠
2:05 l 조회 1204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