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50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50대 남녀 두명을 태운 택시가 공항버스정류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순간적으로 택시기사가 심정지를
일으켰고 의식불명상태에서 가속페달을
계속 밟아 주변을 지나던 승용차를
들이받고나서야 멈췄다
택시가 멈추자 50대 남녀 두승객은
그즉시 차밖으로 나와서
트렁크로 향한후 문이 열리지않자
심정지를 일으켜 의식불명인 택시기사
옆 키만 뽑아나온다
그들이 트렁크에서 꺼낸건
다름아닌
골프가방과 여행가방
서둘러 택시를 잡고
목격자: "사고 수습되기전까지 자리를 뜨지말라
했으나 무시하고 택시부터 잡더라"
목격자2: "주변인들 모두 택시기사가 사고충격으로
인한 쇼크로 정신을 잃은걸로 알고있었다"
목격자3 : "그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골프가방과 여행가방만을 챙긴채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그리고 그들은 4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서에 전화로 이렇게 얘기했다
"출근시간이라 주변에 목격자가 많아 다른사람이
신고하리라 생각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출발시간이 얼마남지않아 급히 현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도착했을땐 주변 목격자중 한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다"
"심정지환자같은 경우 일분일초가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만약 택시기사의 심정지를 확인하고
즉시 신고조치했다면 훨씬 빨리 출동할 수 있었을것이고
초동대응이 가능했을것."
- 당시 출동 소방관
이날 택시 운전사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미 숨진 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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