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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반말로 글 끄적입니다,양해부탁드려용!
학원갔다 집에 오는길에 종종 봤던 고양이인데
너무 말라서 먹을걸 좀 줬음
우리집은 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어서 사료가없음 ㅜ
그래서 그냥 멸치랑 시켜먹고 남은 치킨같은거
뼈 발라서 던져주니까 처음엔 경계하고
내가 피해줘야만 먹더니 주기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나니까 ㅋ 내가 안피해도 그냥 내앞에서 먹기 시작함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이제 고양이가 나를 기다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지가와서 나한테 앵김 ㅋㅋ
근데 이자식이 며칠전부터 자꾸 우리집앞에 양말이나 속옷같은걸 물어다 놓음 ㅜ 왜 그러는거지?
양말이나 속옥 같은 건 님한테 주는 선물이에요. 밥줘서 고맙다는 표현이랄까요? 길냥이가 님이 참 좋은 가봐요. 님한테 찰싹 달라 붙어있는 게 영락 없는 개냥네요ㅎㅎ 근데 고양이한테 멸치는 주면 안 돼요. 멸치엔 염분이 많아서 고양이 신장에 무리가 가거든요. 고양이들은 신장이 약해서 병에 걸리기 쉬워요. 길고양이도 보듬을 줄 아는 님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답글 4개 답글쓰기
- ㅇ 2016.09.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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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하라고 꼬시는거 같아요 ㅋㅋ- 답글 1개 답글쓰기
- 루비 2016.09.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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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가 착하네요~~ ^^ 뭐 물어오는건 쓰니한테 주는 선물이에용 ㅋㅋ 쥐나 새를 안 물어와서 다행 ㅋㅋ 길냥이들 수명이 2-3년 정도로 짧긴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은 이왕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괜찮은걸로 줄 수 있지않나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비싼 사료나 간식을 주라는게 아니라 아랫분 말씀처럼 깨끗한 물하고 비교적 염분이 적은 음식을 주는게 좋을거에요. 애들 정말 배고파서 먹지도 못하는 총각무를 물고있는 사진도 본 적 있거든요... 복받을거에요 학생~~! 이번 기말고사 대박 ^^- 답글 0개 답글쓰기
- 123 2016.09.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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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내가 밥주는 12마리 길냥이중 한녀석도 보은한다고 파리하나 잡아다 준 녀석이 없음ㅠㅠ 아이 밥 계속 챙겨줄 생각이면 고양이 전용사료와 깨끗한 물을 같이 주면 좋겠네요~ 사람음식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고양이한테 안좋거든요- 답글 3개 답글쓰기
- 귀여웡 2016.09.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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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니도 귀엽고 냥이도 너무 귀엽다 앞으로도 좋은우정 계속 이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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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다 2016.09.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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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너무 이쁘고 고마워요 길냥이들에겐 깨끗한 물이 많이 부족해요 재활용용기에 물도 같이주면 길냥이 건강에도 좋을거에요^^-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9.0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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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약인지 뭔지 그런 자작같은 글 보다가 이런 힐링되는 소녀글 보니까 흐믓해진다~
예뻐 진짜 순수해보이고 근데 사료주라고 강요하는건 아닌데 되도록이면 짠음식은 주지마 이왕 친구된거 오래 친구되고싶으면 그렇게하자!! -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 2016.09.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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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가 선물주며 글쓴이 유혹중ㅋ 내 집사가 되는 걸 허락해 줄게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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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2016.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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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물어다 놓는 이유가 은혜를 갚는거라고 그러는거 같은데? 동물농장에서 본거 같아요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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