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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배우ll조회 2263l
이 글은 8년 전 (2016/9/10)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3561045#replyArea

저희 신랑과 저는 맞벌이로 일하고 참고로 남편은 3교대 일하고있습니다.

아이는 3살 한명있구요

 

남편은 집안일 절대 안도와줌 청소, 빨래, 설겆이,

 아이목욕도 한번도 안시켜주는사람이예요

 

9/6밤  3교대라 11시 퇴근이고 회사에서 시댁까지 차로 5분거리

시댁에서 집까지 차로 10분거리예요

11시 퇴근이라 남편이 시댁가서 김치한통 가져왔나봐요

그날아침 분명히 집에 아이스박스 찾을려고 

집에들릴일있다고 말까지 했어요..

아침까지는 시댁드려서 김치갖고오고

 아이스박스도 가져온다고 말했어요..

그날밤 11:30 자고있는데 와서 갑자기 안방 불켜서

 빨리 정리안하냐 오자마자 소리지름
비몽사몽으로 김치통한개 냉장고에 못넣으냐고 말하자
넌 나를 남편으로 생각하냐고 뭔소리냐고 하니깐 

다른 여자들은 늦게오면 기다려주고 밥차려준다고함
내가 노냐고 일하고 피곤해서 잤는데 어떻게 기다려주냐고하니깐

 다른여자들은 다 기다려준다고하네요
그리고 우리엄마(시어머니)는 일한는데 다음부터 김치 만들어주라고하지마라고..

전에 김치사서 먹었더니 무슨 김치를 사서먹냐고 소리질렀음..

 

일하는데 너를 어떻게 밤 11시 30분까지 기다려주고 밥을 차려주냐고

 하니 다른 여자들은 다 일하면서 다해준다고함 니만니만 빼고 다다 말하면서
그럼 일그만둘까하니 니 맘대로하라고함

또 자면 불이라도 켜노라고함 전기세나간다고하니깐 

전기세 얼마나 나간다고 그냐고 합니다.

그럼 너도 나 일끝나면 자지말고 왔냐고 말하라고했더니 

니랑 나랑같냐? 너는 앉아서 놀면서 일하면서 함

(남편이 오전근무하면 4시퇴근해서 집에 제가 6:30에 

도착하면 자고있거나 누워만있어요)


너무 시끄럽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니깐 우리엄마 계신데 

장모님이 그럽게 쉽냐고 하니 장모님 있으니깐 이정도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로 화내고 이

런거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오아닌데... 너무화가나서 

첨으로 글써보네요 그리고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밤늦게 소리질러 죄송하고 부끄럽더라구요 ㅠㅠ

 

추가로... 보통 14일 시댁가고 15일추석당일 친정식구들 모이잖아요

15,16일 시댁에서 시댁친척들 변산리조트 예약했다고 

가자고합니다. 미리 말하지도 않고 통보로..

그래서 난 친정식구들 언제만나냐고 하니 뒤로 미뤄도 되지않냐고합니다.

난 안갈테니 너혼자 가라고했더니 3살아이만 데리고 간다고합니다.

평소에 아이 육아 신경도안쓰고 봐주지도않고 집에서 방치만하는사람이 말입니다.




다른 남자들은 너처럼 장모님 까지 있는데 소리 안치고
너 처럼 능력없어서 3교대 안하고 
에휴... 말해 뭐하나 사람 말 알아들을 수준이 아닌 저능아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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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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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김치통과 함께 반품하세요. 고쳐 쓸 방법이 없이 글러먹은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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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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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이럴땐 그냥 그런 여자랑 살라고 하면 돼요. 어따대고 비교질이야. 아님 똑같이 비교해주고 배로 갚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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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답답 2016.09.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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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버릴건좀 버리고 살아라 저런거 왜 주워다 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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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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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장모님한테도 들으라고 하는 소리같네요.. 저라면 짐가방 싸서 시댁으로 쫓아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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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0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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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장모 있어서 그 정도라고? 없으면 팼겠네요? 맞벌이에 집안일까지 다 하고, 애까지 보는 부인한테 지 기다리라고? 김치 담가 먹고, 집에서 지 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부인 바라면, 억대로 벌어와서 도우미 아주머니 쓰면서 집에서 애기만 보게 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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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6.09.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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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이혼하고 애키우며 사는게 더 행복할듯..개도안물어갈 새끼를 왜 데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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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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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아 뭐가됐든 이런글보면 결혼하기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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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9.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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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맞벌이 하면서 매일밤 11시반까지 안자고 기다렸다가 밥해다 받치는 여자 데리고 와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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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6.09.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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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진짜 이말 잘안하는데 내가 여자고 부인이었으면 바로 이혼함. 소리지르고 니가 니가 하는것도 황당하고 늦은밤에 왔으면서 밥차려달라고 불키고기다려달라는것도 웃기곸 (기다려주면 감동이겠지만 굳이 그래란 법은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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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6.09.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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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 남들 공부할때 실컷 쳐놀다가 3교대 일하는 주제가 지 힘든게 일하고 온걸

왜 남한테 풉니까.. 그러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쳐앉아서 일하고

정시 출퇴근하지 못하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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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6.09.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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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와 바보 바보 하는데 이건 상바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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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6.09.0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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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본인도 일하고 능력되면 이혼을 해라. 집에 쓰레기가 있으면 냄새가 나서 어찌 사냐. 술먹고 저래도 오만정 다 떨어질텐데 맨 정신에 저따구인데 결혼은 왜 했냐? 안 봐도 혼전임신각이지. 다들 피임을 잘 합시다. 혼전임신이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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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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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30분 자고있는데.. 갑자기 불켜고 소리지른남편 | 인스티즈 정신병자를 데리고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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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muses 현아  나뮤 나뮤 출동!
베댓들 진짜 공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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