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이제 하다하다 핏대까지 연기하는 이준기(왕소)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26/b/5/1/b51aa34639347de051df39a4a36e7cd9.png)
*먼저 앞줄거리를 봐야 이해가 갈 것 같은 사람은 읽어주시길*
왕무에게 독차를 먹여 살인하려는 황후유씨와 연화공주의 작전을 알고있는 왕소는 왕무 대신 마실 것인지 지켜볼 것인지 고민하다가 해수가 직접 독차를 가지고 오는 걸 보고 어쩔 수 없이 자기가 대신 먹기로 함
(참고로 해수는 자기가 들고 온 것이 독차인지 모름)
왕무가 독차를 마시면 그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는 거고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해수만 되는 거임
나름 머리를 쓴 왕소는 처음 내민 잔을 실수인척 깨버림
(=유씨가 잔에 독을 발라두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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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찻잔으로 받은 차의 첫잔을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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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잔도 세번째도 쭉쭉 마시다가 깨닫게 됨
독을 찻잔에 발라두었다는 황후유씨의 말은 구라였고
아예 차에 독을 탄 것인지 주전자 입구에 독을 발라놓은것인지 어쨌든 자기가 지금 먹고 있는 게 독차라는 것을 알게 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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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독을 받아 마시는구나. "
죽기 일보직전에도 그저 수가 앞에 있으니 행복한 스윗소로우......(맴찢) 웃음 자제력 없음
그리고 독차 마시고나서부터 시작 된 1분의 명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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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에게 별 탈이 없으려면 자신이 어떻게든 남들의 눈이 없는 곳으로 가야 했기에 온 정신력을 다해서 피 토하려는 걸 참는중
핏대가 울룩불룩 울컥울컥 하는 게 진짜 피가 역류해서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사람으로 보이게 함
10화는 내내 사극의 묘미인 궁중암투의 시작을 잘보여줬던 화라고 생각
덕분에 숨통이 막혔지만^^*
암튼 해수를 생각하는 왕소의 필사적인 마음까지 느껴지게 하는 명연기라는 평이 많은 걸로 보아 이준기 인생 연기 리스트에 추가 될듯
마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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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집단 황후유씨와 9씹맨 왕원 그리고 박영규를 기둥에 달고 끝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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