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길 걸어가다가 모르는 남자한테 얼평당하는 만화

이런일 당한 여자 많은듯

여자를 사람이 아니라 품평해야하는 물건으로 보는듯 ㅋ

 

 

 

 

 

 

[쿠기]

그래서 한때는 남자들 무리 지나가기만 해도 가슴이 쿵쾅쿵쾅 거렸어요... 그 시선이 정말 무섭고 제가 지나가고 웃음소리가 터져나오면 괜히 무섭고ㅠㅠㅠㅠㅠㅠ

[hbrnrnr]

거울이나 보고다니지...

[Candy Crush Jelly Saga]

진짜.. 못생긴 놈들이 더함. 지금도 남자들 몰려있는 곳 지나가면 괜히 신경쓰임. 평가당할까봐
이런 얘기를 아는 남사친한테 했더니 걔가 여자들은 원래 평가받는거 좋아하지 않냐며
남자들한테 예쁘다고 평가받으면 여자들 기분좋아하잖아 라고 했는데 어이 털림
칭찬을 받든 혹평을 받든 똑같이 기분나쁨

[닉네임1538265857]

진짜 모자라보임 속으로 생각해도 알면 코웃음 칠 판에 앞에서 대놓고ㅋㅋ 얼마나 뇌에 똥으로 가득찼으면 저러나 싶음

[세상에!]

품평해야 하는 물건... 고등학교 때 학교 계단을 오르내리는 게 너무나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위 아랫층 남자반에선 쉬는 시간마다 계단 난간을 내려다보거나 혹은 올려다보며, 여자 아이들 치마 속을 들여다보거나 가슴 사이즈를 품평하는 애들이 있었죠. 저녁 먹기 전 자습실에 책 정리하러 갔을 때, 옆 칸에서 여자반 체육시간 개꿀이라며 바지 밑으로 팬티라인 비치는 게 꼴린다고 함께 시시덕거리던 그 아이들이 잊혀지지 않아요. 품평당하는 건 비단 얼굴 뿐만이 아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