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75321
사랑의 시작이
연민이라는 말이 있뜸
자꾸 신경쓰여서 챙겨주는거ㅇㅇ
핸드폰이 없는
세경이가 불쌍해서(?)
핸드폰을 쥼ㅇㅇ
비오는데
세경이한테 우산이 없어 보여서
자기 우산을 쥼ㅇㅇ
But
썸타는 여자는 따로 있음
세경이 = 불쌍, 안쓰럽이라면
정음이 = 보면 기분 좋고 재밌음ㅇㅇ
그치만
세경이가 아프면
욘나리 걱정이 됨
같은시기
썸녀랑은
썸도 타야함ㅇㅇ
그래서 바쁨..ㅎ
서로 목도리 선물함
(감사의 선물)
세경이는 이미 짝사랑 중ㅇㅇ
날씨도 추운데
커피 가져라고 쥼ㅇㅇ
세경이 설레 쥬_금
의사라서 욘나리 바쁜데
그 와중에 세경이 공부 맨날 도와줌
바쁘지만
썸녀 -> 여친 이랑
키스도 해야함ㅇㅇ
지가 사준 목도리 잃어버려서
세경이가 우는 걸 보고
자꾸 신경쓰여서
똑같은거 사다쥼ㅇㅇ
손에 뭐 묻었다고
막 만짐
세경이 깜놀
But
여친이랑
데이트 하느라
바쁘기도 함ㅇㅇ
세경이는 찌통이 옴
가끔은
세경이랑 추억여행도 감
대학생때 다녔던
단골 국밥집도 데려가고
최애 레코드점도
데리고 감ㅇㅇ
여친이랑도 안간 곳임
내 남친이였으면 넌 음
의사쌤들이
세경씨 소개 시켜달라고
롱담하니까
정색함ㅇㅇ
왜 정색하냐는 표정으로
쌤들이 쳐다보니까
본인이 더 당황잼
여친이랑은
여전히 꿀떨어지고요?
세경이랑도...ㅎ
집에서는
세경이가 공부 못하니까
굳이 병원으로
데려와서 공부시킴ㅋㅋㅋ
잠깐
회식 다녀옴ㅇㅇ
왜 껴안음?
술취하면 안아도 돼욯ㅎ?
왜 머리를
쓰담 쓰담해요?
(아직 정음이랑 사귈 때임)
세경이 이민간다니까
"가지마라."
라고 하면서 핵정색함ㅇㅇ
니가 몬데?ㅎ
(정음이랑 헤어졌을 때임)
세경이한테
목도리 왜 안하냐고 물어봄ㅇㅇ
겨울이 다가서라고(짝사랑 때려친다 시바라)
대답하니까, 뭔가 서운해 하는 표정..ㅎ
그와중에
정음이는 또 붙잡으러 감ㅇㅇ
정음이한테
프러포즈할 반지 사왔는데
세경이가 마지막으로 찾아옴ㅇㅇ
세경이 공항 데려다주겠다고 함ㅇㅇ
세경이가 좋아했다고 고백함ㅇㅇ
지금까지 지가 연민으로 챙겨주던게
사실은 세경이를 사랑해서라는걸
자각하게 됨ㅇㅇ
'내가 지금 반지를 사서 정음이한테
프러포즈를 하러 가려고 했지만,
사실 내가 진짜 사랑한건 너구나!'
시나브로
시청자에게 스며든
카페베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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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구 진짜 ㅈ된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