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서 유일하게 한 가지 소리만 듣고 컸어요
그래서 친구들 항상 심린아 너 왜 고집불통이야, 너 왜 중화사상 이렇게 쎄냐고..
그래서 제가 경험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다른거 바라지도 않았는데 조금이라도 제가 다른 소리를 들어야 시선을 더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정치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방송사가 없어요.
근데 없다보니까 가끔은 질문도 하고 심지어 비판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