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3977041
*모바일 화면 두 번 터치
일단 방탈인진 모르겟는데 방탈같으니까 죄송해요ㅋㅋ..
저는 지금 고3인 여학생입니다 (수능공부하라느니 이런 잔소리는 무시할게요 알아서 하고있습니다^^;)
300일가까이 사귄 동갑남자친구가있는데 남자친구부모님이 참 저를 며느리부리듯이 대하네요..ㅋㅋ
한 일주일전에
남친 부모님이 직접 저를 보고싶다고 하셔서 집으로초대하셨는데 그때부터 이상햇어요
저녁상을 차리시고계셧어요
그래서 인사드리고 예의상 도와드릴거 있나싶어서 물어봣죠 근데 그냥 앉아있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손님입장이고 솔직히 뭐 예비며느리도아니고 그냥 아들여자친구일뿐이잖아요 것도 학생인데
그래서 남친방에서 같이 폰보고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절찾으시더라구요
가보니까 국떠라 밥떠라 수저놓고 상차리라고하드라고요 멀쩡한 아들냅두고^^;
그래도 저는 뭐 점수라도따려고 열심히 했죠
남친도 좀 이상햇는지 주변에서 안절부절 기웃거리고있엇는데 제가그냥 한다고 괜찮다고 들어가라고 하고 저녁상다차리고 드시러오시라고 했어요
그래서 부모님두분이랑 남친 남친남동생 저 이렇게 밥을먹고
뒤에 과일을 내오시더니 저더러 깎아보라더라구요
저 사실 과일깎을줄 모르거든요..그래서 솔직하게 과일잘못깎는다고 못생겨도 이해해주세요 하면서 얘기햇더니
여자애가 열아홉먹고도 과일을 못깎냐 엄마가 안가르치시더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ㅋㅋ..
그때 진짜기분나쁘고 울컥햇는데 뭐 제가어쩔수있나요 그냥 네네 거리고 넘겻는데
과일 깎고 먹는동안 공부,대학얘기 하시길래 솔직하게 다 대답해드렷어요. 저는 미술전공으로 미대진학할예정이라구요 근데 표정이 확 바뀌시면서 미술해서 뭐먹고살려고그러냐 공부도못하겟네 하면서 한숨쉬시더라고요?
저 그렇게 공부못하는편도아니고 진로도 확실하다고 그랫는데 갑자기 또 부모님은 뭐하시냐고 물으시길래
음식장사하신다고 말씀드렷어요 그랫더니 또 무슨 부모님등골휘겟다느니 장사해서 얼마번다고 널 미술시키시니 딸하나 힘들게 키우네 하시면서 저희집을 불쌍?안쓰럽게 여기는 말투로 말하시네요
음식장사하면 다 못벌고 못사나요? 저희가게 꽤크게 하고계시고 왠만한 회사원연봉보단 많이 버세요..
하..뭐 여튼 여차저차해서 전 집에오고 남친한테도 솔직하게말햇죠 그런식으로 얘기하시는거 불편하다고..
자기도 안다고 자기엄마가 그렇게말할줄은 몰랐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뭐 남친이 잘못한건아니니까ㅠ 별말안했어요
문제는 그 이후부터 시작이예요ㅋㅋ
저랑 남친은 고3이기때문에 같이 독서실을 다녀요 저는 학원10시에 마치고 독서실에서 2시까지 공부하구요 남친은 학교마치고 6시부터 2시까지 해요 그리구 남친이 저를 집에바래다주고 집에가기때문에 거의 3시다되서 집에들어가구요 예전에는 별문제없이 그렇게 잘다녓는데 부모님 뵌이후에는 갑자기 2시반까지 집에 남친보내라고 저한테 문자보내시더라고요 독서실이 제집에선 가깝고 남친집에서는 한 20,30분 떨어졋잇으니 바래다주지말고 바로오란거죠ㅋㅋ..그래서 남친한테 안바래다줘도 된다고 빨리 집에들어가라했는데
남친이 죽어도 싫다고 괜찮다면서 바래다주고 갔어요
그랫더니 또 저한테 문자로 왜늦게보내냐 00이(남친)은 잠도 못자고 니 바래다줘야되냐 귀한아들이다 라고 폭풍잔소리하시고ㅋㅋㅋ 그래서 죄송하다고 남친이 늦은시간이라 데려다주고싶어해서 어쩔수없엇어요 랴그 답장보냇드니 니네 부모님은 뭐하시길래 00이 부려먹냐고..후...그래서 고대로 캡쳐해서 남친보여줫죠
남친 성깔도 있어서 집에서 엄마랑 한바탕했나봐요
그랫더니 저한텐 문자가안오더라고요
근데 괴롭힘은 여기서 끝이아니라 더심해지셧어요
남친이 저만난다고 하면 용돈도안주시고(매달받는게아니라 필요할때마다 줌) 아프다고하시면서 저를 집에데리고와서 놀아라고하신다음에 설거지며 빨래며 절 다시키세요 한 삼일동안요 집에서도 고3이라고 잘안시키는 집안일을 남친집에서 하게될줄은 몰랏네요;
남친이 저를 쫌만 도와주려하면 눈치를 줘요 저한테.. 남친이 도와주는거보다 그냥 빨리끝내는게 저도 편하고요..ㅋㅋ; 대충하고 남친이랑 놀려고해도 언제 또 보셧는지 왜이렇게 해놨냐 설거지도할줄모르냐고 여자애가 집에서 너무귀하게 커도 문제다 이런거도 다 잘 할줄알아야 남자집안에서도 이쁨받고 남자한테도 이쁨받는거라면서 쪼아대세요 너무스트레스받는데 남친도 어쩌겟어요 성인도아니고 아직학생인데 엄마한테 크게뭐라못하죠 ..ㅠㅠ 용돈끊기면 자기가 벌어쓸수도없는 노릇이고.. 답답하고 짜증도나는데 남친이 해결할수있는 입장이 못되니까..
이런일로 헤어지고싶진않아요 헤어지는건 남친부모님도원하시는 일인거같아서 지는기분이구요.
저 또래애들한테 말해봐도 사실 결론이안나요..
그래서 톡에 올려봐요ㅜㅠ 저좀도와주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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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개의 댓글
- ㅇㅇ 2016.10.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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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랑 별로 나이차이 안나는데 솔직히 너 지금 하는짓은 과장안보태고 너희 부모님 얼굴에 똥칠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열아홉살이 남친부모한테 점수를 따긴 뭘따. 헤어지는게 남친부모한테 지는게 아니라 남친부모한테 ' 가정교육 못받은 그쪽들이 미성년자 노예처럼 부려먹어서 당신네 아들까지 역겨워져서 차버리는거다 똑바로살아라' 라고 말하고 헤어지는게 진짜 안지는거야. 요즘 20대들도 연애할때 부모님 계신집에 가서 노는경우 거의없어. 이런말 진짜 뻔하지만 나중에 니가 딸낳고 19년동안 애지중지 키워놨는데 남친집에서 점수따려고 익숙하지도 않은 집안일 욕먹어가면서 아등바등 하고있으면 어떨거같냐? 자작아니라면 제발 정신차려- 답글 3개 답글쓰기
- rhals 2016.10.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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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이 ㄴ 남의집가서 식모살이 하고 앉았네 너네 부모님이 알면 참 좋아 하시겠다- 답글 1개 답글쓰기
- 머지 2016.10.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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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차단하고 무시하면 되지 머가 문제임? 남친이 하면 헤어지면 되고-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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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ㅇㅇ 2016.10.0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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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모지리도 있구나. 19살쯤 되니까 자기도 어른인거 같아서 남친 부모님한테 저렇게 해야될것 같다고 느끼는가??? 완전 핏덩이가 엄한짓 하고 있네. 부모님한테 안미안해요? 고작 남자집 하녀짓 하라고 집안일 안시키고 공부만 시키나? 아무리 어려도 생각은 하고 살아요. 제3자가 보면 집에서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런 행동하나 싶으니까.-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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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ㅅㄴ 2016.10.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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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거야 ㅂㅅ인거야? 안가면 되잖아 머가 문제냐? 용돈 안주면 만나지마 헤어지는게 지는거 같다고? 염병 을 떠네-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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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10.0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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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긴 개뿔. 학생, 공부나 해요. 엄마한테 말하고 몇 대 맞고 정신 차리던가. 어린나이에 모지리 짓 그만하고. 무슨 점수를 따겠다고. 도대체 딸들을 어떻게 키우길래 80년대 며느리냥 굴어? 비싼 미술학원비 특강비 주시는 부모님한테나 잘 해요 공부나 하고. 한심해도 한심해도 고3이 잘 하는 짓이네.-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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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2016.10.0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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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남자집가서 하녀노릇하는것보다 더나쁜게뭔지알아? 너남친이다 너 그집가서 그러고있을동안 니남친은뭐했냐 고딩때하는 연애 대학들어가면 다 헤어지게되있다 대학만가봐라 보는눈이 달라져 어른들이 괜히공부해라 말하는거 아니야 잔소리같겠지만 학생은 공부가1순위다진짜...지금이라도 헤어지고 더이상 부모님가슴에 대못박지마라-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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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10.0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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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너네 부모님은 아시냐 열심히 키워놓으니 고3이 남자집가서 하녀수업하는거?-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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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2016.10.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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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너희집 가서 일하니? 일단 그 엄마번호 차단하고 다시는 그 집 가지말고(너희엄마가 아시면 참 좋아하시겠다;). 서로 좋아죽고 양가 부모님들도 좋아하셔도 고등학교때부터 결혼까지 가는 커플 딱 두커플 봤다 근데 그쪽 부모님보니 결혼은 그른듯한데 괜히 시간낭비에 고생만하고 흑역사만들지말고 오기로 만나는거면 그만둬 정 좋아서 못헤어지는거면 모를까..-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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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 2016.10.0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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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달라는겨..헤어지긴 싫은데 어쩌라는건지 선택지가 없어요..남친은 중재할 입장도 못되고 말하는거마다 업신여기는 말이구만 헤어지는게 진다는 생각은 첨 들어보네..요즘 아이들은 헤어지는걸 진다라고 생각하나봐요? 저런이유로 파혼 이혼하는 마당에 참....어리긴 어리네요- 답글 1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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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ㅇㅅㅇ 2016.10.06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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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도대체 19살에 그집에 간 이유가뭐야.ㅋㅋㅋㅋㅋㅋ-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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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10.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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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진짜미인가? 29에 저래도 욕할판에 19에 남의집가서 그러고싶냐? 너 그집아들이랑 결혼할거니?ㅋㅋㅋ아 그치 그나이땐 결혼할줄알지ㅋㅋㅋ니네 부모가 불쌍하다진짜 음식장사해서 힘들게 키워놨더니 벌써부터 남의집가서 종년짓이나 하고앉았고-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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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10.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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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수 있는 조언은 고3은 헤어지고 공부나 해라 이 말뿐인데 니가 알아서한다고 잔소리 하지말라고 하네???ㅋㅋㅋㅋ 그럼 도대체 무슨말이 듣고싶어서 여기다 글씀?? 지금 다 큰거 같고 성년이 코앞이고 니 앞가림 다하는거 같지??? ㅋㅋ 좀만 더 커봐라 이불이 집천장뚫고 날아갈만큼 이불킥하게될거다-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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