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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30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0/10) 게시물이에요




316 - No Way To Go Home (망향)






수많은 별들이 너의 집으로 떨어지며 사랑해 사랑해 연신 악을 질렀다 | 인스티즈

에우로파,

얼어붙은 에우로파

너는 목성의 달

내 삶을 끝까지 살아낸다 해도

결국 만져볼 수 없을 차가움.

/ 한강, 에우로파 中

차마 전할 수 없어

공연히 하늘에 대고만 외치고 나니

별 하나 없던 하늘엔 무수히 많은 별들이 피었고

내가 눈을 질끈 감는 순간

수많은 별들이 너의 집으로 떨어지며

사랑해 사랑해 연신 악을 질렀다.

/ 서덕준, 별의 자백

저렇게

외로운 높이에 걸린

등을 본 적 있소?

부재중인

한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 서영처, 달밤

우주의 어느 일요일

한 시인이 아직 쓰지 못한 말을 품고 있다

그렇게 많은 사랑의 말을 품고 있는데

그것은 왜 도달하지 못하거나 버려지는가

나와 상관없이 잘도 돌아가는 너라는 행성

그 머나먼 불빛.

/ 최정례, 우주의 어느 일요일 中

깊은 밤 해가 뜨고 땅 위로는 은하수가 흐르고

너와 나 사이에 기다란 무지개가 떠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우리

그래, 그러자.

두 눈을 잃어도 너에게 닿을 수 있는 내가 미더워지면

우리 그때는 꼭 다시 만나자.

/ 서덕준, 우주 끝에는 보물이 있다

밤하늘에 긴 금이 갔다

너 때문이다

밤새도록 꿈꾸는

너 때문이다.

/ 강은교, 별똥별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윤동주, 별 헤는 밤 中

그래도 그래도

너는 모른다.

둥그런 저 달을 온통 네 품에

안겨주고 싶어하는

나의 마음은.

/ 이원수, 달 中

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

지금 그 사람의 창가에도

아마 몇 줄기는 내려지겠지.

/ 김소월, 첫사랑 中

명왕성에 자원 근무를 나간 그에게서

e-mail이 왔다.

올 겨울방학, 폭설에 교통 두절되면 꼭 놀러와.

/ 김혜순, 명왕성 中

밤 하늘가 검은 장막 위로

별이 몇 떠있지가 않다.

너를 두고 흘렸던 눈물로 별을 그린다면

내 하늘가에는 은하가 흐를 것이다.

/ 서덕준,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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