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됐어
한 학기 남았다고 그랬나?
어
고생 끝나겠네
제일 가고 싶은 회사가 어디야? 삼성? 현대?
현대는 연봉이 얼마야 5000천 넘어?
아침부터 밤중까지 일하고
죽어라 일해도 마흔 넘으면 대부분 명퇴라며?
상사한테 아부 하고 죽어라 술 마시고
그게 좋아? 그렇게 살고 싶어?
윤선배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데
어떻게 저렇게 사나 싶을 정돈데
그렇게 까지 열심히 해서 되고 싶은게
겨우 회사원인가 궁금해서
그치? 나도 가끔 쪽팔려
내 꿈이 우주비행사나
유엔 사무총장 쯤이면 좋을텐데
참 팁 받았어?
응 많이 넣었더라 잘못 넣은거 아니지?
그 정돈 아무것도 아니야 그 사람들한테는
윤선배 얘기했더니 등록금 내줄까? 그러던데
어때 말해볼까?
왜?
왜긴 왜야? 윤선배 고생하는게 마음 아파서지
됐어
애인 되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장학금 이라고 생각해
그럼 정식으로 절차 밟아줘
선배 참 답답하다
답답해도 할수없어
윤선밴 내가 싫지?
그러는 넌? 넌 내가 왜 싫은거냐?
넌 내가 싫은거냐
내 가난이 싫은거냐?
부러워서 싫어
가난하고 괴팍하고 깡 마르고
볼품도 없으면서 날 초라하게 만들어서 싫어
질투나게 만들어서 싫어
너처럼 되고 싶은데
너처럼 될수없으니까
미워하는 수 밖에 없어
그래서 냄새가 나는거야
내 질투에선 썩은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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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정채연이 추구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