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로 유명한 철마에 다녀 왔습니다.
슬슬 날이 추워지니 송어낚시터에서 연락이 오네요.


비 소식이 있어서 꾼들도 별로 없고 혼자 멍때리기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낚시터 하우스 안에서 3천원이면 라면을 끓여주는데 맛이 기가 맥힙니다.

원래 라면은 남이 끓여 줘야 제맛이죠

천원추가 하면 공기밥 ~
저녁은-

해운대시장 안에 있는 상국이네에 가서 먹었습니다.
이집에 온지 10년이 되어가네요. 타지 손님들 오면 꼭 모시고 가고 친구들이랑도 자주 찾고,
11000원 이상 주문 하면 배달해주기 때문에 한달에 두세번 시켜 먹은걸로 생각 하면 제법 많이 먹었네요.

튀김도 큼직 합니다.

순대는 소금~!!!
초장찍어먹는곳도 있다던데...

아침에 잠시 나와보니 일출이 멋드러집니다.
식사들 챙겨 드십쇼
좋은 주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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