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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10/31) 게시물이에요


ㅎㄷㄷ한 전남대 학생들의 박근혜 하야 요구 회견문 | 인스티즈


ㅎㄷㄷ한 전남대 학생들의 박근혜 하야 요구 회견문 | 인스티즈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KobzjCD4iLwiG38uqmWJ1OeDKnaHrAyCDpxkB2FZLKsJAZw/viewform?c=0&w=1


[기자회견문]


이것은 나라가 아니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우리는 좌절했다. 그동안 아무리 국정에 무능했어도 최소한의 원칙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는 있었다. 

그러나 현재 드러난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통해 일말의 기대조차 헛수고였음이 드러났다. 

이토록 수준 이하의 인간들에게 우리의 삶이 좌지우지 되고 있다는 데 절망했고 그들이 국정을 논하는 나라에서 살아왔다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우리는 분노한다. 80년 5월 서슬 퍼런 신군부의 폭압에도 전남대학교 선배들과 광주시민들은 누구보다도 앞서 불의와 싸웠다. 

그 뒤를 따라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은 온 몸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를 쟁취했다. 

87년 6월 ‘최고권력자를 내 손으로 뽑겠다.’는 대통령 직선제 요구는 최소한의 민주주의였고 최소한의 원칙이었다. 그것을 당신들은 무참히도 짓밟았다. 

당신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역사를, 그 열망과 희생, 죽음과 상처를 철저하게 무시했다. 

선거로 뽑히지 않은 ‘비선’실세들과 박근혜는 이 땅을 일구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권력을 자신들만의 특권으로 휘둘렀다. 


그 특권을 가지고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연일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실세들의 부정부패와 비리는 말할 것도 없다. 

박근혜 정권은 임기 내내 총체적으로 무능했다. 사람들의 삶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청년실업률은 두 자릿수에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계 부채는 1300조에 달하며 조선과 해운을 비롯한 한국의 핵심 산업들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토록 민생이 파탄 났지만 현 정권은 이윤은 재벌에게, 손실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가했다. 

재벌들이 요구하는 노동개악을 밀어붙였고, 재벌들이 원하는 민영화를 위해 성과-퇴출제를 강행했다. 

재벌들은 미르-K재단을 통해 이 모든 혜택에 헐값의 대가를 지불했다. 비열한 동맹이다. 


여당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조금이라도 더 정권을 비호하려 한다면, 지금보다 더 거센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선을 그어봐야 소용없다. 당신들이 이 정권과 함께 저지른 온갖 부정부패와 죄악들로 인해 사람들은 분노와 절망에 휩싸여 있다. 

그에 대한 대가를 분명히 치러야 한다. 

야당들에게도 분명히 말한다. 정권교체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처럼 말하지 말라. 권력에 눈이 멀어 하야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지 말라. 

이번 사태는 특검에서 그칠 일이 아니다. ‘탄핵’이라는 경고를 동원해서라도 결코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다 채우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분명히 이야기한다. 이것은 나라가 아니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다. 이제 그만 꼭두각시 놀음을 멈춰라! 

대통령과 측근들이 권력을 사유화해서 그간 저질러왔던 행위들을 생각한다면 그들은 단 하루도 청와대에 있을 이유가 없다. 

지금 당장 하야하라! 


2016년 11월 1일


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하는 전남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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