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다쳐서 김장 도와주러 부산 내려갔다가 내일 저녁에 오겠다고 함
ㅇㅋ 그리고 알바 그만해
알았어 부산 다녀와서.
"뭐 하는 짓이야!!"
보이프렌드 포스터에 대고 발톱 깎던 남자 밀어버림
"뭐야!"
"이게 어떤건데 여기다가..!"
"아...여..연두가 알면 야단맞는단 말이야..얼마나 성질부리는데..사춘기라 예민하잖아..."
"그런다고 발톱 깎는데 확 밀어버리냐?"
"다쳤어? 미안..."
"늦은 줄 알고 죽어라 달렸어~"
"썬글라스는 왜 꼈어?"
중국 가는거 들켜서 남편한테 한 대 맞음
"근데 중국 가도 돼..?"
"죽더라도 우리 보이프렌드를 보고 죽어야 한이 없지~!
북경에서 우릴 보면 깜짝 놀랄거야~감동하면 어쩌지?"
"어쩌긴~꼬옥~안아주면 되지~?"
꺄르르 꺄르르
보이프렌드 보러 중국으로 ㄱㄱ
저녁밥 준비중인 남자
"아빠? 뭐 해?"
"어~ 보면 몰라 볶음밥 하잖아 (찡긋)"
"아빠가 웬일이야? 엄마는?"
"이모 김장 도와주러 부산 갔어.
딸. 공부하느라 힘들지? 6년만 고생해라. 대학 붙으면은"
"지옥이겠지~ 뉴스 안 봐? 취업률 바닥이라고 맨날 때리잖아"
"아~옛날이 좋았지~"
"아빠 밥 타는데?"
"앗뜨거!"
"자 한번 먹어봐~ 아빠가 하면 진짜 끝내줘 안 해서 그렇지~
맛있지?"
응 아니야
"..아빠 혼자 다..드세요"
"야 같이 먹어야지! 참~애교가 없어~"
손가락 데인거 약 찾는중
"이게 뭐야?"
'동현님과 함께 보낸 뜨꺼운 밤...
그 열기에 뿅~갔다."
'동현님이 너무 보고싶어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
목소리라도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안 받네..
동현님 보고싶어요~사랑해요♥'
여자한테 전화해 보지만 전원이 꺼져있음
여자의 여동생한테 전화해서 여자가 부산에 안 내려갔다는 걸 알게 됨
살짝 엄빠주의
(는 남자의 상상)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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