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에 앞서
1. 절대 현실성 없는 캐스팅으로 나의 주관으로 따진 싱크로율에 바탕한다
2. 사실은 정말 한번쯤은 영화화되었으면 좋겠다
3. 이 웹툰은 그림도 그림이지만 그림이 필요없을 정도로 필력과 표현력이 좋다. 글 한구절 한구절 사람의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이고 구성과 연출력 또한 엄청나다. bl덕후들은 한 번 보면 좋을 듯 하나, bl장르가 불쾌한 게녀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면 좋겠다
4. 웹툰을 다 읽고나면 정신이 피폐해지긴 하지만 마음이 정말 먹먹한 웹툰이다. 약간 씹어삼키다의 성인버전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주인공 단태흔
아픈 과거사와 심부전증, 공황장애, 발작장애 등 여러 질병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인물. 한 때 영은이 전부였고, 둘밖에 없는 세상에서 죽은 것 처럼 서로만을 탐하며 살았었다. 현재는 직장에서 인정받고 신임받으며 승승장구하지만 직장에서 또한 다사다난했다. 늘 위태롭고, 아프고, 유약하고 감싸주고 싶다가도 때로는 날카롭고 어른스럽기도 하다. 직장에서 몸담던 집같은 곳에서 떠나 다른 부서로 발령난 후, 매사에 철저하고 자기관리에 냉철한 "한차장"을 만나 변화하고 성장하게 된다


태흔- 임시완


주인공 박영은- 지독한 사랑의 주인공. 태흔을 만나 첫 눈에 반하고 그의 모든 걸 감싸안고 자신의 모든 걸 태흔의 일상, 치료를 위해 아낌없이 다 바쳤다. 그러나 지독한 사랑으로 태흔을 옭아매고 옥죄여 숨막히게 한다. 집착과 의심, 태흔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서로를 힘들게 한다. 사랑하는 법을 잘 몰라 때로는 사랑보다 상처를 더 많이 준다. 큰 덩치와 우직한 성격, 날카로운 인상이지만 태흔 앞에서는 아이가 된다.


영은- 김우빈


한차장(한연호)
태흔의 직장의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태흔의 직속상사. 태흔에겐 애증의 대상. 자유분방한 영혼이라 무언가에 구속당하고 집착당하는 것이 싫어 본사 절대권력자의 딸인 아내와 오랫동안 별거중. 모든 일에 철두철미하며 잔인할 정도로 냉철하고 판단이 빠르다. 태흔을 많이 성장시키지만 여러모로 태흔을 괴롭게도 한다. 늘 한발짝 떨어져 사람들을 파악하고 컨트롤하는 능력이 타고난 남자. 태흔의 이상형이기도 하다.

연호-유지태
마무리는 내기준으로 뽑아본 권태 명대사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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