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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1008ll조회 4868l 10
이 글은 7년 전 (2016/11/06) 게시물이에요

1탄 

http://cafe.daum.net/ok1221/9Zdf/552349

2탄

http://cafe.daum.net/ok1221/9Zdf/552924

3탄 

http://cafe.daum.net/ok1221/9Zdf/554961

이 부분이 2탄~3탄에 들어갔어야 할 내용인데

내가 ㅃㅐ먹어부렸다..ㅠㅠㅠ여따 추가할게!

-

야 나 어쩌지 진짜 됨 아

방금 유가 집에서 뭐 가져온다고 해서 태워다 주고 

주차장 엘레베이터 앞에서 유 꽉 안고 유 머리에 

막 입술 누르고 사랑해 사랑해 계속 이러고 있었는데 유 아버지랑 마주쳤다.

아버님이 완전 경악한 얼굴로 유 이름 부르시면서 이게 뭐하는거냐고 그러셔서 

유가 아빠 친한 형인데 형이 태워다ㅈ 여기까지 말했는데

말 끊고 됐고 올라오라고 완전 정색하시고 유 손목 잡고 올라가셨다 아

아 정말......아........미치겠다 지금 유 올라간지가 40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안 내려와.....

아앙ㅇㅇ아아아ㅏ아오씨바아ㅏ라라라라ㅡ라ㅏㅏㅏ아아아ㅏㅏ나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 지금 진짜 어쩌냐고

어제는 어찌저찌 잘 넘어갔다. 

잘이라고 해야되나... 

아버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거 올리고 핸들에 버리박고 아오 이 바보새끼 이러는데 

유 번호로 전화 와서 받아보니까 아버님이더라

올라오라고 하시는데 너무 떨리고 

온 몸의 관절이란 관절은 다 흐물흐물해진것같고 식은 땀나고 

긴장빨면서 올라갔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니까 문 열려있어서 조심조심 열고 들어갔는데 

좀...분위기가 괜찮은거.아버님만 얼굴 굳어있고 어머님이랑 누나들은 화기애애해서

 아 괜찮은건가 싶었다.

유네 누나들은 그 때 처음 본거였는데

유랑 닮았더라.

유 표정도 좀 웃고있어서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하니까

어머님이 현관에만 서있지 말고 들어오라고 

웃으시면서 반겨주시는데 와 진짜 울뻔했다 너무 다행이라...

유 옆 어머니 사이에 대강 자리잡고 앉았는데 

아버님이 나 부르시면서 아무리 친해도 사내자식끼리 붙잡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거 좀 들이시던 어머님이 무슨 말씀이냐고 

애들이 크면서 몸도 부대끼고 그러는거지 당신은 그거가지고 뭐 그리 유난을 떠시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아 일단은 넘어갔구나...싶더라

그러다가 어머님이 우리 애가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고맙다고 웃으시면서 등 두드려쥬셔서 나도 아..예 아닙니다 하고 같이 웃고 

뭐 유는 가지고 갈거 챙기고 가족분들이랑 저녁도 먹고 왔는데

끝에는 아버님도 수고하라고 용돈 쥐어주시더라

분명 잘 끝난것 같은데 기분이 너무.. 찜찜하다고 해야되나 

뭔가 유네 부모님게 죄짓는것 같고 

유도 당당하게 내가 유 애인이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그냥 친한 형 이라고밖에는 못하니까...

그래도 사귀는게 어디냐 이것도 평생 감사해야 될 일인데...

하여간 이렇게 끝났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오늘 유 모평 보고 와서 지쳐 자는데 왜 이렇게 안쓰럽냐...빨리 수능 끝났으면 좋겠다.

참 그리고 내일 100일이다

뭐해줄까..

어제 진짜 좋았다...

어제 밤 12시에 유한테 우리 오늘 100일이라고 그랬더니 놀라면서 

눈 똥그랗게 뜨고 징쨔요??? 반응 좋아서 더 귀여웠다ㅋㅋ

페이스 놓치면 안되니까

4시까지는 공부 하고 그 때부터 옷갈아입고 놀러나갔다

여기저기 옷보고 모자 보다가 커플모자 사고. 커플링도 맞췄다

콤마였나 컴마였나 하여간 문방구 가서 

그 기본 쇠반지 500원짜리 두개 사서 나눠끼고 좋다고 웃고ㅋㅋ

쿠팡으로 나이키 티셔츠도 샀다 유는 까만색 나는 흰색으로 

나중에 시밀러룩 하려고.

슬렉스도 사고 가방도 사고 뭐 엄청 많이 샀네

저녁에는 에슐리 갔다오고 먹고 나서 영화보고왔다 샌 안드리아스였나 

재난영화 4d로 봤는데 진짜 돈 하나도 안 아깝게 유가 반응을 엄청 잘해줬닼ㅋ

건물 무너지니까 의자에 더 깊이 들어가고 

쓰레기 사장 위로 컨테이너 떨어질때 작게 그렇지!! 이러고 

딸이 아빠 앞에서 물에 잠길때 내 팔 꽉 잡고 못보겠다고 얼굴 묻고ㅋㅋㅋ

영화보다 유가 더 재밌더라

귀여워 미치겠다 ㅋㅋㅋ

얘가 100일이 지나더니 더 이뻐지는것 같다 어쩌지

깨물고싶다 너무 귀여워 진짜 이뻐

-


여기서부터 4탄!

--

어제 오늘 던 펑펑 쓰고 왔다 내 과외비...ㅋ 

그래도 아깝지가 않다 원래 돈 쓰는거 벌벌 떠는데 

내가 놀랄 정도로 안 아까워

어제 점심에 3만원 짜리 뷔페 먹이고 옷 두 개 사고 재우고 

오늘도 식비 4만원 쓰고 또 옷 사 입히고 저녁도 무한리필집 가서 먹이고 

집에 와서 라면 끓여주고 안주 만들어 먹고.. 

진짜 많이 쓰긴 썼다. 근데 안 아까움

요즘 시밀러룩이 그렇게 잘나간다고 해서 우리도 맞췄다.

전에 나이키 티가 있긴 한데 이번엔 7부로 흰검 내가 검은색 유가 흰 색. 

날씨 추워지면 후드티도 맞추려고

물론 자주 밖에 입고 나가진 못하겠지만 기분이라도 내고 있다.

오랜만인것 같다ㅋㅋ 

유는 침대에서 자고 있고

나는 과제 때문에 노트북 들고 앉아있는데 켜놓고 안하고 있음ㅋ

오늘은 자다가 좀 멀리 맛집 가서 냉면이랑 백숙 먹고 왔다 

ㅋㅋ아까 밥먹을때 닭다리 젓가락으로 집고 먹다가 계속 놓치니까

한 4번째인가 떨궜을 때는 조용히 젓가락 내려놓고 잠시 생각하다가

 손 뻗어서 팍 집는거 놀래서 유 보니까

비장한 눈으로 고개 한번 끄덕 하는거 어떤 느낌이냐면 

...(끄덕)

그러고 전투적으로 먹더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 죽을뻔했다 귀여워ㅠ

다 먹고 설빙에 메론빙수 먹으러 갔는데 나오자마자 

눈 개커져서 이거 먹어도 되는 거냐고 

막 어디다 모셔둬야 되는거 아니냐고 

메론 자르니까 부들부들 떨다가 안에 요거트 크림 나오니까

오오오....!오오오오....!요거트...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귀 .....ㅠㅠ

유 수능 가까워 오면서 나도 바빠진다 

아 수능 진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유가 스트레스 받으니까 살이 너무 빠져서 

무릎 뼈가 드러날 정도인데 그게 너무 안쓰럽다.. 

유가 자기는 살 빠지니까 형이라도 운동 더 하라고 벌크업 하라 해서 

열심히 하는 중인데 살 찌는게 좀 어색하고 이상하다해야되나

지금 열심히 단백질 가루도 먹고 

가슴살도 먹고 계란도 먹고 하고 있다.

유는 내가 살찌고 있는게 좋은것 같다 

살 잡으면서 되게 좋아한다 좋아하니까 어쩔 수도 없고 어휴...

하여간 학교다니고 공부하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하느라 바빴다

날이 좀 쌀쌀해져서 집업이랑 맨투맨 꺼내 입혔는데 

진짜 귀엽더라 맨투맨에 스키니 짱귀 ...

그냥 빨리 유 수능 끝나고 좀 놀았으면 하는 생각밖엔 없다

너무 늦게 와서 미안 뭐 궁금한거 있우면 성심성의껏 대답해줄게

(질문)

평소에 애정표현 같은건 어떤식으로 하는지 들어보고싶다ㅎ 거의 유가 애교부릴거 같지만ㅋㅋ

(대답)

애정표현은 요즘 들어 격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로 안기 머리 만지기 정도.

유 공부하고 있는거 보면 갑자기 사랑스러워져서 몸이 근질근질할 때도 있는데 열심히 참고 있다. 

유 쪽에서 표현을 더 많이 하긴 하지 키 차이도 좀 있으니까 

매달리거나 업히거나 되게 애 같은 행동 많이 한다

옷 소매 잡는거나 나가지 말라고 떼쓰는거 뭐 이런거. 

할 때마다 난 죽음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심장 아픈데 

더 그러니까 진짜 기절할것 같다 수능 좀 끝났으면 좋겠다 제발

핵오랜만이다. 

유가 정시 넣어야 돼서 정신없이 공부만 하고 있다

추석때도 집 안가고 유랑 지냈다

엄마가 집으로 전 가져다주시고 유네 부모님이 보너스 넣어주셔서 풍족하게 살고 있다.

요즘 유가 식욕이 부쩍 줄어서 먹는게 거의 없다 안타까워 죽을것 같아..

참 벌크업 성공적이다 살 겁나 많이 찌고 이제 조금씩 근육으로 바꾸는 중이다 

옷이 다 안들어가서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님. 유가 엄청 신나보인다

거의 다 끝났으니까 좀 만 더 참다가 여행가려고 한다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고 고3들 힘내라 

다들 재수 없이 한방에 훅가라

조금만 더 하면 끝나

지금 치킨 시켜 먹고 나는 누워서 뒹굴거리는 중이고 

유는 과탐 공부한다.

오늘 느긋하게 10시 반 쯤 일어나서 아침 먹고 같이 누워있는데 

갑자기 너무 고마운거 내가 뭐라고 같이 살면서까지

이리 믿고 따라올까 난 해주는것도 해 줄 수 있는것도 없는데

솔까 유 같이 귀여운 애들은 어딜가나 잘 먹히는데 

어떻게 하다 나한테 왔을까 싶고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현실적으로 우리 둘이 연인이란게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고맙다고 했더니 내가 더 고마워요 이러더라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더 고마워서 내가 더 고맙다 그러니까 

아니라고 자기가 더 고맙다고 말하다가 경쟁 붙어서 

한참 자기가 더 고맙다고 싸웠다

하다보니까 한심한데 웃기기도 하고 해서 

서로 잠시 보다가 엄청 웃었다 진짜 많이 웃음ㅋㅋ 좋더라 웃는거 보니까

둘 다 남자라는 것만 빼면 다른 연인들과 다를 점이 없다

우리가 엄청 희귀한 케이스인 것 같다 여기 이야기 쭉 들어보면

그래서 더 감사하네..

우리도 많이 싸운다 여기다 안적어서 그렇지 

삐지기도 하고 투닥대기도 하고 

근데 그러고 나면 더 서로 조심하려고 하니까 

더 좋아지고 그러는 것 같다

인연이라는게 쉬우면서도 어려운것 같다

참 고3들아

이제 한달 잘 버티면 걸어다니는 할인쿠폰으로 레벨 업 되니까 

좀만 더 참아줘 잘 하고 있다 모두들 힘내

진짜 수고한다

유도 이제 막판 스퍼트 들어가고 나도 시험기간이라 슬슬 정신 없어진다 

꼭 한번에 합격해야되는데...

고3러들 다들 너무 수고 많았다

유는 가채점 결과는 훌륭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채점이지만

지금부터 논다고 전에 계획 세웠던거 꺼내서 

이거할까 저거할까 고르고 있다ㅋㅋ

결과가 어떻든 이제까지 노력한거 어디 안가니까

그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한거다 다들

오늘 밤 만큼은 푹 자.

유는 집에서 자고 나는 1교시... 나쁜

자는 얼굴 보니까 가슴이 저리더라 얼마나 힘들었음 이리 곤하게 잘까 싶다

우리 학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유도 공돌이다 이제ㅋㅋ

저녁에 집 오니까 그제서야 미적미적 일어나서 샤워하더라. 

오늘 3시간 3시간 1시간짜리 수업 연강이어서 힘들었는데

피로 싹 풀리는 느낌...

다들 응원해줘서 고맙다

유 시험이 끝나니까 이젠 나쁜 내가 시험기간이 다가온다... 

여행은 나 방학 하고 나서 갈 것 같다

이제까지 미드 몰아보고 치킨뜯고 

이것저것 먹고 좀 쉬고 막 침대 누웠다

유가 수능 끝나도 집에 안가려고 해서 이번 주말은 집에 보내려고 한다

엄청 허전하고 심심하겠지만 유네 어머님이 많이 보고 싶어하시더라..

나도 엄마 보고싶다

집에 나 혼자 있으려니까 조카 심심해서 나도 집 옴

간만에 엄마밥 먹고 쇼파에 이불 덮고 누워있다

후 지금 생각하니까 또 걱정되는게 

처음을 어떻게 끊어야 될 지 모르겠다

그냥 할래? 하자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좀 진지한 토크를 해봐야 되는 주제잖아 이건

얘를 보면 막 엄청 그런데 정작 손은 못대겠다... 

소중하단 말이야...

어휴 나쁜 모르겠다 자야겠다 

다들 잘자

이따 9시쯤 집 가면 유가 있겠지...

퇴근하는 남편 기분이다ㅋㅋㅋ 아 진짜 좋다

신혼ㅋㅋㅋㅋㅋ 그래 우린 신혼이다

오늘 해가 너무 좋아서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다 뭐먹지

유는 옆에서 북오브라이프 본다 지금 6번째야...

나도 대사 다 외울지경

미안 많이 늦었지 오늘부터 방학이다

이제 방학이고 해서... 진도를 좀 나갈까 하는데... 

뭐부터 해야될 지 모르겠다

지금 마음은 급한데 뭐부터 해야 얘가 안 놀라고 잘 할 수 있을까

찾아보니까 뭐 자연스럽게 하라는데 지금 자연스럽게고 뭐고 후 ...

참 여행가는거 어디로 갈까 고민중이다

결국 이번주 내내 한거라곤 포옹 백허그 몰래 뽀뽀정도 나쁜

잘때 유 백허그 하고 자거든 종종 

그 때 어떻게든 해보려고 손은 올라가는데 

유가 놀란적이 있단 말이야 엄청 크게 움찔하면서 형... 이러는데 

와씨 현타와서 그냥 잤다... 그 이후로 손도 못대겠어...

영화같은걸 봐야 하나 아님 분위기를 잡아야 하나 뭐가 뭔지 모르겠다

생각해 둔게 있긴 한데 괜찮은 거 골라줘.. 연애를 해봤어야 알지 나쁜... 나새끼.

오늘 유랑 간만에 제대로 된 대이트 다녀왔다.

코스 쫙 짜서 1시 점심 3시 쇼핑 7시 저녁 9시 산책 이런식으로

써놓고 나니까 뭐 무계획 같은데 장소도 세세하게 짠거야 저거

유가 오늘 뭐 입었냐면 카키색 모자 없는 야상코트에 

흰 스웨터에 까만 바지에 워커에 버건디 목도리 하고 

나는 까만 점퍼에 체크셔츠에 안에 회색 얇은 스웨터에 청바지에 단화신었다

오늘 까리하게 입은 것 같아서 자랑해봄

아 시밀러는 각각 슬렉스 하나씩 사고 

유는 목둘레에 양털달린 진청자켓 나는 양털달린 항공점퍼 삼

저녁은 kfc가서 치킨버켓 먹었다 진짜 맛있더라

산책은 강변가서 했는데 밤이라 그랬는지 사람도 별로 없고 

12월치곤 따뜻해서 말 없이 걷기만 하는데도 좋더라

하여간 오늘 엄청 좋았다

앜ㅋㅋㅋㅋㅋ와 코디도 해주는거야 여기?ㅋㅋㅋㅋㅋㅋㅋ이야 고맙넼ㅋㅋㅋㅋ

오늘 밤이 고비다...

그럴꺼 나시 입을까 내가 나시입은거 좋아하는데... 

나시에 회츄입고 케이크 먹어야겠다

나는 착실하게 들러붙는 중이고 유도 조금씩 내비두는 것 같아. 

백허그나 영화보고 있으면 뒤에 가서 무릎에 앉히는것도 뭐라고 안하고 

아ㅏㅏ너무이뻐...

어제 저녁에 수면바지 입고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미드보고 있는데 뒤에서 안고 목에 뽀뽀했거든 

원래 목에 코만 닿아도 소스라치면서 하지 말라고 밀어내는데 

어제는 그냥 콧소리만 좀 내고 가만히 있었는데 이거 그린라이트 맞지!!!

아 빨리 해 졌으면 좋겠다

ㅎㅎㅎ난 죽어도 좋다ㅎㅎㅎㅎㅎ!!!!!

후기는... 그냥 유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전생에 나라 수준이 아니라 우주를 구했다

잘 필터링 하면 음...

아무리 잘 순화시켜 말해도 야한데

유가 건강하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그리고 진짜 섹시해

티에 수면바지 입고 얌전히 앉아있는게 너무 귀여운데

섹시하고 귀여운거랑 섹시한거랑 완전 다른데 

어떻게 둘 다 할 수 있냐 사람이ㅋㅋㅋ 아...

크리스마스 이후로 착실하게 진도 잘 나가고 있다 

관계는 뭐 아직 생각도 없고 하니까 그냥 이대로라도 행복해

참 1월 4일에 부산 놀러가기로 했다 아쿠아리움 가고 

하루밤 자고 오려고 찜질방 쩌는데가 있다던데 

거기도 가고 해운대 가서 겨울바다도 보고

부산사는 사람들 혹시 숨겨진 명소같은데 있으면 추천좀 해줘ㅋㅋㅋ

내일이면 한살씩 더 먹네

유는 이제 정식으로 성인된다

오늘 저녁에는 각자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새해는 부모님이랑 있어야지.

나도 오늘 집 가서 밥 먹고 새벽에 다시 내 방으로 오려고

참 부산 가는거 기차타고 가려고. 

차 가지고 갈까 생각해봤는데 그건 너무 힘들 것 같아서ㅇㅇ

해운대 가기로 했다

해피 뉴이어

우리는 내일 여행간다

((

이 이후로 글 안 올라왔고

이게 끝이야! 지금까지 봐줘서 너무 고맙고ㅠㅠ

편집하는 내내 뿌듯했어 8ㅅ8 다들 좋은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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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인티에 없나엿ㅠㅠㅜㅠ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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