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조사기관 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세대간 소득격차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젊은 층인25세-29세는 부모들의 그 나이 때보다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캐나다의 20~30대 젊은층은 full time 보다 part time으로 일을 하거나 실직 상태에 있었고 상당수가 독립된 삶을 살기보다 부모에게 얹혀 살고 있었으며 30대까지 일해도 학자금 융자를 갚지 못하는 젊은이가 대다수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조사는 1984년-2014년 캐나다 세무당국의 세금보고 자료 분석을 토대로 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보다 세대간 임금 격차가 심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50세-54세의 가처분
소득은 25세-29세 가처분 소득보다 약 64% 높았다. 또한 80년대 중반 25세-29세의 가처분 소득은 현재 25세-29세 보다 약 47% 높았다. 즉 밀레니엄 세대의 20대는 80년대의 20대보다 50%가량 수입이 적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컨퍼런스 보드 관계자는 “그 동안 캐나다인들은 ‘동일한 일, 동일한 임금’이라는 대원칙 아래 오랫동안 싸워온 결과 높은 임금을 받고 있으나 그들이 자녀들은 (부모 세대와) 같은 고용주 아래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줄어든 연금을 받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컨퍼런스 보고서는 세대간 임금격차 외에도 지난 20년 동안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었고 캐나다의 소득 격차가 같은 선진국 국가 보다 컸고 같은 연령 집단 내에서도 격차가 심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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