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는 클린턴이 앞섰다…트럼프는 선거인단 '싹쓸이'(종합2보)

기사입력 2016-11-10 18:23
간접선거 美대선, 전체 득표수 아닌 선거인단 확보수로 당락 결정
해당주에서 한 표라도 더 얻으면 할당된 선거인단 싹쓸이 '승자독식제'
2000년에도 득표수-선거인단수 엇갈려…"민의 왜곡" 제도개선 목소리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이하 현지시간) 대선에서 선거인단 확보 면에서 압승해 당선됐지만, 전체 득표에서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게 오히려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턴으로서는 더 많은 민심을 얻었지만 독특한 선거제도 탓에 백악관행을 트럼프에게 내준 셈이다.
9일 밤 현재 지역별 개표율이 96%~99%로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의 전국 득표수는 5천969만8천506표(47.5%)로, 클린턴(5천992만6천386표·47.7%)보다 22만7천880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수(CNN 집계기준)는 트럼프가 290명에 달한 반면 클린턴은 232명에 그쳤다.
트럼프는 당락의 기준인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확보해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는 득표와 무관하게 후보별 선거인단 확보수로 승패를 가르는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815242
민주당은 엘 고어 때도 53만표나 앞섰는데도 승자독식제 때문에 정권
내줬는데... 이번에도
미국식 선거방식은 진짜 개선이 필요할 듯

기사입력 2016-11-10 18:23
간접선거 美대선, 전체 득표수 아닌 선거인단 확보수로 당락 결정
해당주에서 한 표라도 더 얻으면 할당된 선거인단 싹쓸이 '승자독식제'
2000년에도 득표수-선거인단수 엇갈려…"민의 왜곡" 제도개선 목소리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이하 현지시간) 대선에서 선거인단 확보 면에서 압승해 당선됐지만, 전체 득표에서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게 오히려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턴으로서는 더 많은 민심을 얻었지만 독특한 선거제도 탓에 백악관행을 트럼프에게 내준 셈이다.
9일 밤 현재 지역별 개표율이 96%~99%로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의 전국 득표수는 5천969만8천506표(47.5%)로, 클린턴(5천992만6천386표·47.7%)보다 22만7천880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수(CNN 집계기준)는 트럼프가 290명에 달한 반면 클린턴은 232명에 그쳤다.
트럼프는 당락의 기준인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확보해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는 득표와 무관하게 후보별 선거인단 확보수로 승패를 가르는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815242
민주당은 엘 고어 때도 53만표나 앞섰는데도 승자독식제 때문에 정권
내줬는데... 이번에도
미국식 선거방식은 진짜 개선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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