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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00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1/21) 게시물이에요

글이 좀 기니 간단하게 먼저 요약하고 시작함.


상은 음원 70% 투표 30%로 주는데

1. 앨범상 음원집계기준과 멜론 트렌드 앨범 차트의 집계 기준이 동일함. 

2. 멜론 트렌드 차트의 수치상으로는 엑소가 훨씬 좋은 음원성적을 거둠.

  -> 음원 70%에서 엑소가 더 우위

3. 투표 또한 엑소가 약 30만표의 차이로 우위를 점함. 

-> 투표 30% 또한 엑소가 우위

4. 상은 방탄이 받음.

5. 멜론에게 피드백 요구


2016월 11월 19일 멜론뮤직어워드에서 3대 대상인 앨범상의 시상이 있었음. 이 앨범상은 방탄소년단이 수상함. 하지만 앨범상 시상의 기준으로 성적을 정리해보았을 때, 엑소의 성적이 방탄소년단의 성적보다 압도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을 방탄소년단에게 준 멜론뮤직어워드에게 피드백을 요청하고자 이 글을 씀


글 시작 전에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 Young Forever]의 앨범으로 상을 수상한 것임을 기억해주길 바람. 


일단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 시상의 기준부터 설명하겠음. 2016년 앨범상 수상 기준임 아래 사진을 통하여 앨범상의 수상 기준은 음원점수 70% + 투표점수 30% 인 것을 알 수 있음. 기준이 되는 음원과 투표를 각각 나누어 설명하겠음.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음원] - 앨범상 시상에 70% 반영됨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멜론 측에서 올린 앨범상 후보의 기준과 음원 집계의 기준임. 앨범상 후보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 20일까지 발매된 음원을 기준으로 집계한다고 써있음. 

그런데 앨범상은 아티스트 상과 다르게 같은 아티스트이더라도 기간 내에 앨범을 여러개 발매 했다면 그 앨범들이 모두 각각의 후보로 들어가는 시스템임. 또한 베스트송 상은 한 개의 음원만이 심사 대상으로 들어가지만, 앨범 상은 최고의 앨범을 선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앨범 전체의 평가, 즉 수록곡까지 모두 포함됨.



예를 들면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기간 내에 방탄소년단이 낸 'WINGS앨범'과 '화양연화 Young Forever' 앨범은 두개 다 각각의 후보로 앨범상 후보에 올라가게 되는 것임.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엑소 또한 Sing for you , The 3rd Album이  합쳐져서 하나의 후보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앨범 별로 집계가 됨.


그래서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앨범상을 [화양연화 - Young Forever]로 수상함. Wings가 합쳐져서 받은 것이 아님 (Wings 앨범은 발매일이 10월 10일이였고 멜론앨범상의 집계 기간이 10월 20일까지였기 때문에 성적이 집계될 기간이 10일 가량밖에 없어서 성적이 화양연화보다 낮게 집계된 것이라고 함) 

여기서 방탄소년단이 상을 받은 이유가 Wings 앨범을 합쳤기 때문이라는 반박이 있는데 그에 대한 캡쳐를 가져옴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이 캡쳐본만 봐도 멜론에서 후보를 단일 앨범으로 설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러므로 Wings와 화양연화의 성적을 합쳤기때문에 엑소를 이긴거다 라는 논란은 터무니 없는 억지일 뿐임.


그렇다면 저 캡쳐본에 후보로 올라가 있는 앨범이면서, 엑소가 기간 내에 냈던 앨범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Exact'(타이틀 Monster, Lucky one)와 방탄소년단이 기간 내에 냈던 앨범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앨범을 가지고 성적 비교를 해보겠음. 




이 사진을 다시보자. 이사진에는 앨범상 후보의 음원 집계 기준이 적혀있음. 스트리밍40%, 다운로드 60%로 집계한 후 이를 합산 적용하여 음원 기준에 반영한다고함.

결국 앨범상 시상 기준에서 음원 70%를 반영할 때 음원은 이 기준을 통해 반영되는 것임.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다음으로 이 사진을 보자. 이 사진은 멜론 트렌드 차트라는 차트의 집계 기준임.

이 멜론 트렌드 차트는 "스트리밍 40% + 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임.

 각 앨범의 타이틀만이 아닌 수록곡까지 모두 합산한 앨범 전체의 순위를 나타내는 차트라고 생각하면 됨.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결과적으로 멜론 앨범상 음원부분의 집계 기준은 트렌드 차트의 집계기준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왜냐하면 둘다 반영 기준이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이니까) 



그럼 같은 기준으로 반영되었으니까 결과도 같아야겠네?

그래서 한번 멜론 트렌드 차트의 지금까지의 순위를 찾아서 정리한 자료를 만들어봄

앨범의 주간 순위를 트렌드차트에 따라 정리했음.

이 수치의 증거가 궁금하다면 이 링크에 수치캡쳐본을 정리해놓았으니 참고하길 바람

http://mtrench.tistory.com/3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이 사진을 보면 앨범상을 수상한 영포에버는 앨범상 음원 집계 기간 내 거의 20위권 밖인 것을 알 수 있음.  또한 40~60위 사이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정말 비교할 것도 없이 너무나도 확연한 성적차이임. 이 성적을 70%나 상에 반영했는데 어떻게 방탄소년단이 수상을 할 수 있었을까. 멜론이 선정한 앨범상 음원 집계 기준대로 정리한 성적이 저런데, 방탄이 받은 이유를 알 수 없음.


그리고 이 트렌드 차트가 타이틀만 가지고 평가한 차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이건 앨범 전체를 평가한 차트임. 수록곡의 성적까지 모두 포함이라는 소리.



또한 얼마나 오래 차트인 했는가의 기준으로 심사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 자료에 있는 주간 차트를 보면 이그잭트의 수록곡이 영포에버의 수록곡보다 차트인을 오래했음을 알 수 있음. 논란 종결.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 여기서 이 집계 기준이 매 주 주간 이용자 수와 표본 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순위만을 가지고 집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라는 반박이 나왔는데,  이 말은

매 주마다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사람들의 수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1위도 주간 이용자에 따라 다른 점수를 받는다는 얘기임. 


 이에 대한 반박을 해보겠음. 저 표를 보면 05/06~11/13 이 기간동안에는 이그잭트 앨범과 영포에버 앨범이 매주 함께 순위에 올라있음 그런데 이 기간동안의 모든 주별 순위가 방탄소년단보다 엑소가 높음. 이용자도 같고, 이용자의 수도 같은 상황에서 5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엑소가 방탄소년단보다 높은 순위에 있었고, 5개월간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음을 알 수 있음. 또한 이 기간동안에는 순위 차이가 30위 이상 차이가 났음.  설사 방탄소년단이 5월에 높은 점수를 가져갔다 하더라도 그건 한달 뿐이고 남은 5개월간의 누적차이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임.

+) 그러면 그 5개월 말고 이그젝트 발매 전에 영포에버 순위 높았던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음. 이것 또한 반박을 해보려고함. 애초에 영포에버의 음원이 집계된 기간은 6개월이고 이그젝트의 음원이 집계된 기간은 5개월임. 그런데 이 5개월동안 계속 엑소의 순위가 방탄소년단의 순위보다 높았는데 어떻게 한 달동안의 기록만으로 방탄소년단이 엑소를 이겼을까?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이것임.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여기서  이 얘기를 반박해보겠음. 이 글의 글쓴이는  '상대적인 순위는 같아도 절대적인 이용자수가 다르다'는 주장을 토대로 위와 같은 발언을 함.

그러면 이용자 수가 많을 때 1위를 하면 더 높은 점수를 받으므로, '5월 한달동안 이용자 수가 많아서 방탄소년단이 주별로 2, 4, 4, 5, 10위를 했지만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고 그 덕분에 엑소를 제꼈다'는 이야기임.


일단 이 글의 모순점은, 5월의 이용자 수와 6월의 이용자 수가 확인할수 없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5월의 이용자 수가 더 많다는 가정 하에 쓴 글임. 애초에 가정부터가 잘못된 글임. 뭐 저 글이 팩트라고 치더라도 이 그래프를 보자.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그래프를 보면,  불타오르네는 36260명의 이용자 수로 1위를 했지만, 몬스터는 62678명의 이용자 수로 1위를 함. 고로 방탄소년단이 더 이용자 수가 많을 때 차트 1위를 한거고 그게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말은 전혀 이치에도 수치에도 맞지 않는 발언. 애초에 5월 동안의 멜론 이용자수가 더 많았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5월에 점수를 많이 가져가서 엑소를 이긴거다 라는 발언은 1위 진입 이용자 수만 봐도 억지임을 알 수 있음. 영포에버는 이용자 3만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이그젝트는 이용자 6만으로 1위를 차지했다면,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을지는 불보듯 뻔함.


이용자 수가 만약 5월이 높았다고 해도 그게 방탄소년단 앨범의 이용자 수까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1위 진입 이용자 수를 통해 알 수 있음.


또한 진입이용자 수가 아닌 총 이용자 수의 차이가 나온 자료를 하나 더 가지고 옴.

멜론에 명예의 전당이라는게 있음. 좋아요 수나, 순위, 평점, 이용자 수 등의 지표에서 일정 수준을 넘기면 거기에 기록해주는거임. 근데 이용자가 150만명을 넘기면 명예의 전당에서 정확한 이용자 수를 명예의 전당에 올려줌. 150만을 넘기지 못하면, 그 아티스트가 달성한 다른 지표가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는거임. 그래서 영포에버와 이그잭트의 명예의 전당을 찾아봄.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몬스터는 150만명 이상이 들었으므로 명예의 전당에 1528061명이라는 정확한 지표가 올라옴.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하지만 영포에버의 경우, 들은 사람의 수가 150만명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지표가 올라가지 않았고, 실시간 1위 달성의 지표만 올라감.





이렇게 설명했지만, 아직도 의문이 드는 사람들을 위해 가온차트를 가져옴. 가온차트는 멜론만 집계되는 것이 아닌 타 음원 사이트도 함께 집계되지만, 성적이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에 캡쳐를 한번 가져와봄. 이 성적은 순위권 안에 들었던 음원들만 가지고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수록곡이 다 들어있는 지표가 아님. 순위권 안에 들었던 두 앨범의 수록곡을 정리한 것임. (탑 400 안에 든 수록곡만 포함되는 차트임. 방탄소년단은 수록곡 23곡중 14곡이 짤려서, 방탄소년단이 탑 400안에 들은 9곡의 수록곡과 이그젝트의 수록곡을 비교한 자료임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이를 보면 점수가 거의 두배 이상 차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멜론만 집계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음원사이트 총합이라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으나, 사람들이 멜론을 제외한 타 음원 사이트에서만 엑소 노래를 듣지 않은 이상은 이 표가 멜론의 성적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임. 오히려 멜론과 어느 정도 정비례하다고 봐도 만무함. 대충 성적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참고용으로 가져온 캡쳐니 의미부여하고 연연하진 말 것.



어떤 기록을 봐도 방탄소년단이 엑소보다 높은 성적을 가져간 기록은 볼 수가 없음.

방탄소년단의 팬측에서 제시하는 증거 자료중에 영포에버가 이그젝트의 성적을 넘었다는 자료는 없고, 멜론의 집계 방식이 이래서 우리가 상을 받은거다. 라는 추정증거만 잔뜩임. 하지만 집계 방식 또한 해명을 했고, 음반 판매량, 뮤비차트 등 이번 심사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들까지 하나하나 다 따져봐도 영포에버가 이그젝트를 이겼다는 증거는 단 하나도 없음.








[투표] - 30% 반영


다음으로 상에 30% 반영되는 투표 결과도 따져보겠음. 투표는 득표수가 곧 성적이므로 득표수 캡쳐를 가져옴.


2016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의 불공정 시상에 관한 정리글 | 인스티즈



부문별 1위 앨범상 부문에 엑소의 이그젝트 앨범이 1149244표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볼 수 있음. 이 캡쳐는 투표가 마무리된 11월 19일 오전 12:00분 정각에 캡쳐한 사진임. 약 70만표를 얻었던 방탄소년단의 득표수보다 약 30만표가량 많은 득표수를 얻었음. 


그렇다면 앨범상 시상 기준의 투표 30%도 엑소가 앞선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이렇게 음원성적 70%도 엑소가 우위, 투표성적 30%도 엑소가 우위를 차지한 것을 수치로 정리해보았음. 수치로도 앨범상은 엑소의 것이 확실한데, 방탄소년단이 상을 받은 이유를 멜론은 피드백해주길 바람.  이런 식으로 분명한 기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멜론 측에서 시상을 자격조건이 없는 아티스트에게 준다면 멜론뮤직어워드는 점점 권위를 잃어갈 것이고, 또한 멜론뮤직어워드가 시상하는 상에 아무도 제대로 된 가치를 부여하지 않게 될 것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 사진
정지석  대한항공 점보스
워...
9년 전
대표 사진
날보거든그냥무시해
오... 깔끔하다
9년 전
대표 사진
BLACK
맞는 말만 딱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 자 멜론 어서 핃백하고 울애들한테 상 돌려줘라 이게 뭐냐 진짜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엘러뷰
진짜 깔끔하게 잘 정리했다ㅜㅜ 아 ㅜㅜ 읽으면서 속상해서 눈물날뻔..
더이상 누구든 우리가 억지부리는게 아니라는것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9년 전
대표 사진
토끼왕자수호'^')♡  김준면 무스탕 길만 걷자'^'
왕속상...
9년 전
대표 사진
전설의종대맨
많이 봐주세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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