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4506358
저희보다 늦게 결혼하신 아주버님이 얼마전 득남을 하셨는데,
시부모님과 아주버님 부부, 저희 부부까지 낀 카톡방을 만들어서
신생아 사진을 하루에도 몇십장씩 보내십니다.
시부모님이야 손주 얼굴 자주 보면 좋으시겠지만
저희는 왜 굳이 끼워주신건지.....^^;
처음엔 사진 올라올때마다 답장하다가 넘 지쳐서
요즘은 저녁쯤 한번 답장을 보내는데, 이젠 그것도 점점 힘드네요..
사실 신생아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뚜렷한 변화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건강해보인다, 똑똑해보인다, 영리해보인다, 착해보인다,
잘생겼다, 인물값하게 생겼다, 눈이 똘망똘망하다,
입술이 야무지다 등등 형용할 수 있는 모든 미사여구를
다 동원해서 칭찬하다보니 이젠 할말이 더이상 없어요...ㅜㅜ
저흰 지금껏 시부모님 하고 저희 부부만 해당하는
단톡방 만들어서 가끔 아기사진 보내드렸고,
시부모님 두 분 다 문자로는 말씀이 많이 없으신
타입이라 시댁 단톡방 있어도 불편한 줄 전혀 모르고 살아왔는데
요즘은 하루하루 시댁 단톡방 확인하는게 고역입니다..
특히 사진 여러개 한꺼번에 올릴때 연속으로
길게 윙윙 울리는 진동 소리만 들어도 아 또 올것이 왔구나 하며 스트레스가...ㅠㅠ
티안나게 시댁 단톡방 탈출할 수 있는 재치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 ㅇㅇ 2016.11.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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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씹하면 되죠. 아주버님도 님 답변 바래서 거기 넣은 것 아니고
- 어른들 보라고 올리는건데 거기에 님네만
- 빼놓기 뭐해서 넣어놓은 것 뿐인데...예민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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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 2016.11.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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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무음으로 하고 정기적으로 한번만 읽어요.- 읽고 답변도 하지 마시고.. 그래도 카톡으로 사진보내니
- 읽씹이라도 할 수 있죠.. 저 회사 직장상사는 돌지난 아들있는데
- 매번 사진보여줘요. 처음에는 감정넣어 너무 예쁘네요~~~~
- 귀엽다~~~ 했었는데, 이젠 귀엽네요. 많이컸네. 정말 감정없이
- 표정변화없이 형식적인 대답만하니까 잘 안보여주더라구요.ㅋㅋㅋ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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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훔 2016.1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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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톡방만 무음되자나요-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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