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때 한 영화감독이 이 소녀를 보고 연기의 경험이 전무인 그녀를 설득끝에 한 영화에 출연시킨다. 영화의 이름은 Scarlet Sails. (진홍색의 돛)
작은 어촌 마을에 사는 어부의 딸 Assol (아쏠)을 연기했는데 어릴때 우연히 만난 마법사가 그녀에게 해준 말을 (어느 날 진홍색 돛을 단 배를 타고 왕자님이 와서 너를 데리고 갈 것이다) 기억하며 왕자님을 기다리는데, 나중에 진짜로 왕자가 나타났을 때 사랑에 빠지는 연기가 특징이다.
1944년생인 이 소녀는 소련의 비비안 리로 불렷던 아나스타샤 베르틴스카. 모스크바에서 송라이터인 아버지와 화가인 어머니밑에 태어나 학교보다는 아버지 서재에서 책읽는 재미로 하루하루 보내는 소녀로 자라난다. 16살때 감독의 스카우트는 이 소녀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진홍빛의 돛은 그녀의 첫번째 영화, 그것도 장편이었지만 흥행에 성공해 심지어 아나스타샤의 얼굴 한번 보러 사람들이 극장에 갈 정도였는데 이에 그녀는 마냥 좋아할수도 없었던 것이, 관객들이 그녀의 연기보다 얼굴을 보러 왔다는것과 다른 동료 배우들도 대놓고 불평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 다음영화는 Amphibian man(앰피비안 맨: 뜻 양서류 인간) 인데, 앰피비안 맨과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 영화를 찍을때 첫영화 1년후인 17살때로 대역을 쓰지 않고 모든 장면을 (수중잠수 장면 모두 포함) 본인이 직접 연기를 하였다. 이 영화 역시 흥행에 대성공해 소련 영화계에서 톱스타로 올라가게 된다.
그녀는 23살에 소련 국민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니키타 미카일로브와 결혼한다.
신혼시절때 모습.
그녀와 남편 니키타 사이에서 결혼 6개월후에 아들 스테판이 태어나고 결혼 3년후에 이혼한다.
소련 정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녀가 대표적인 소련 여자의 역할만 연기하기를 바랬는데 - 바로 붉으스레한 얼굴빛을 띠고 활달하게 돌아다니는 혁명 여동지의 모습(뭔개솔..) 심지어 감독들조차도 그녀에게 어떠한 역할을 주어야 할지 몰랐다고 한다. (ㅋㅋㅋㅋ)
그덕분에 70년대부터는 작품 사이의 공백기가 2년 심하면 4년정도까지 늘게 된다.
1989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연기를 강의하지 않겠냐는 제안이 오고 그녀는 바로 영국으로 떠난다. 그 이후 거의 10년을 영국, 프랑스, 스위스에서 연기를 가르치며 인생을 보냈다. 2000년에 러시아로 귀국한 이후, 그녀는 2002년에 연극 한편에 출연하고 이후로는 출연 소식이 없다. 제일 최근인 2010년에는 지난 5년간 써 왔던 시집 한권을 출판한 모양이다.
전남편 니키타과 오랜만에 만난 사진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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