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작성 이병채인턴 입력 2016.11.17. 10:22
공개된 메시지에는 강한나의 칭찬이 가득 적혀있었다.
아이유는 강한나를 두고 "이번 드라마에서 제일 친해진 언니"라며 "보조개가 항상 입 아래에 쏙 들어가는게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고 성격은 너무 좋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885658
카톡 내용

얼굴은 일단 보조개가 항상 입 아래에 쏙 들어가는 게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고 성격은 정말 좋아.
내가 사람들이랑 빨리 빨리 못 친해지잖아.
근데 한나 언니랑 이번 드라마에서 제일 친해졌거든.
얼굴은 여성스럽고 세련됐는데, 성격은 순하고 털털해.
그리고 유머 감각도 너무 좋고 유쾌해 ㅋㅋ
평소에 옷은 굉장히 수수하게 입는데 몸매도 워낙 예뻐서 딱 청순하고 똑똑한 여대생st.
그리고 필기구나 이런저런 소지품을 항상 정갈하게 챙겨서 다녀.
그런 점은 또 아주 여성여성해 ㅋㅋㅋ
이마가 아주 예뻐.
그래서 이마 보이게 확 머리 올려도 예쁘고 촬영을 하면서 느낀 건 메이크업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휙휙 바뀌어.
이번에 촬영한 중국 드라마에서 되게 여전사처럼 강한 메이크업을 했는데 그것도 잘 어울리는 걸 보고
도화지 같은 얼굴이 있다면 이런 얼굴이구나~ 했어.
어쨌든 짱짱이야. 내가 누구 이렇게 막 쉽게 안 좋아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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