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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3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2/04) 게시물이에요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59253

■ 12월 1일,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2월 1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우리 당은 헌법재판소장 임기 전 탄핵 심판을 위해 2일에 의결해야 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

국민들은 이미 대통령을 탄핵했다. 국민들이 탄핵한 대통령을, 국회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탄핵시키는 것이 모든 정당과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진 의무이다.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지 않고 버티는 이 시점에는 탄핵으로 하루 빨리 끌어내리는 것만이 답이다.

탄핵의 시계가 11시 59분을 가리키고 있다. 그 어떤 정치 공작이나 정치 셈법으로도 탄핵의 시계는 멈출 수 없다. 국민의 뜻대로, 탄핵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움직일 것이다.


■ 신뢰 잃은 대통령의 그 어떤 말도 믿을 수 없다

박영수 변호사가 박근혜 게이트 수사의 특별검사로 임명되었다. 대통령은 특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직접 조사에도 응하겠다고 한다.

우리는 대통령의 거짓말에 여러 번 속았다. 대통령은 2차 대국민담화에서도 검찰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면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임을 모든 국민 앞에서 약속했다. 그러나 억지핑계로 검찰 수사를 거부하며 버티는 모습을 우리 눈으로 생생히 지켜보았다.

특검의 조사에 응하겠다는 약속도 믿을 수 없다. 검찰조사가 아니라 특검 조사에 응하면 약 3개월의 시간을 벌 수 있다. 특검을 통해 시간을 벌며 또 버티겠다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와중에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4월 말 퇴진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거짓말쟁이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몇 번이나 더 속아야 하는가? 왜 국민들이 4월까지 참고 기다려야 하는가?

박근혜 게이트의 또 하나의 축인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퇴진 시기를 거론할 자격이 없다. ‘지금 당장 퇴진’이 국민의 명령이다.


■ 막말로 촛불 민심을 왜곡하지 말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야3당의 탄핵 추진에 대해 “야당이 탄핵을 실천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했다.
홍문종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당으로서는 약이 좀 오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종태 의원은 촛불집회에 대해 “좌파 종북 세력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대통령과 공범인 친박 의원들이 기세가 등등하다. 대국민담화로 국민 여론이 변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조롱과 색깔론으로 탄핵을 반대하고 대통령 지키기에 나섰다.

막말로 촛불 민심을 왜곡할 수 없다. 야당과 여론을 세 치 혀로 조롱하며 자극하는 짓을 당장 그만 두기 바란다.

지난 주말 200만 촛불국민들이 새누리당을 향해 외친 말들을 듣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 국민의 경고를 조롱하고 색깔론으로 맞선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하다.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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