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후 / 전
미국 아이오와에서 과학교사로 일하고 있는 존 시스나는 그의 학생들과 함께 90일간 맥도날드만 먹는 실험을 했다. 그는 “2005년 맥도날드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슈퍼 사이즈 미’를 보고 만약 내가 모건 스퍼록 감독이 한 것처럼 한다면 내 건강이 악화될 것인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그는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있는 영양분석표를 기준으로 하루 2000kcal를 섭취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는 매일 아침으로 계란 두개와 오트밀, 맥머핀을 먹었다. 점심에는 샐러드. 저녁에는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었다. 하지만 계획을 매일 엄격하게 지키지는 않았고 때로는 다른 메뉴의 음식도 먹었다. 더불어 그는 매일 45분씩 걷는 운동을 했다. 시스나의 계획에 흥미를 느낀 지역 맥도날드 가게 주인은 90일 동안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석 달 후 그는 무려 17kg을 감량했다. 그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249에서 170으로 낮아졌다. 그는 석 달 간의 도전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했고, 지역 방송에도 소개됐다.
존 시스나는 “맥도날드에서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나머지 시간 동안 운동을 해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라며 “어느 곳에서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슨 음식을 얼마나 먹는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입증해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뚱뚱해지는 것은 우리의 선택 때문이지 맥도날드 때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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