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정희가 3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제 6차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문정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영애 '홀로아리랑'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문정희는 광화문 무대에서 '홀로 아리랑'을 열창하고 있는 가수 한영애의 무대를 찍고 있다. '박근혜 퇴진'이라 쓰인 피켓이 영상의 한 편을 가득 채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한영애는 오후 6시에 시작된 본 공연 무대에 등장했다. 한영애가 부른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은 독도를 주제로 한 곡으로,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한영애는 무대를 꾸미며 국민들을 향해 "여러분 지치지 마십시오. 촛불 하나로 바뀔 수 있습니다고 외치기도 했다.
[비즈엔터/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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