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4647688

안녕하세요. 소개없이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남편은 34살 저는 27살입니다.
짧은연애 하다가 철없이 뭣모르고 혼인신고해서 살고있습니다.
시어머니랑 셋이요 어머님 문제는 별개고
남편얘기만 쓰겠습니다.
남편은 들으면 어이없을정도의 이유로 여자문제로 속썩입니다.
혼인신고하고 4개월 지났을 무렵에 싸운적이 있었는데
남편은 방에 있었고 저는 거실에서 TV보고 있었는데
3시간정도 있다가 서로 기분 풀고 자고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잠에서 잘깨는 스타일이라 11시쯤 깼습니다.
평소에 서로 거리낌없이 폰을 봐서
폰을 보는도중에 어떤 여자한테 톡 보낸게 있더라구요
내용은, 뭐하세요? 친구할래요? 이런내용이구 그 여자는 씹었구요,.
그거보고 자는 남편 깨워서 내가 집에있는데 이딴거 쳐 보내냐고 화내니깐
이유가 그냥 심심해서라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땐 혼인신고 한지도 별로 안됬고 해서 다시한번 그러면 알아서라고 하고 끝냈는데
두번걸렸을땐 2달뒤에 남편 씼으러 간 사이에 폰을 보니깐
이번엔 페이스북 메세지로 3명 여자한테 보냈더라구요 ㅋㅋㅋㅋ
처음에 걸렸을때부터 맨날 의심이생겨서
더 자세히 파헤쳤었어요.
뭐 내용도 ㅋㅋㅋ 뭐해요?? 친구해요 심심해요 이딴거 ㅋㅋㅋ
그사람들은 읽지도 않았더라고요 ㅋㅋㅋ 바보같은게
프로필사진에 부인이든 여친이든 여자랑 같이찍은사진 해놓고
그렇게보내면 답장오겠냐구요 ㅋㅋㅋㅋ
암튼 저는 또 열받아서 이번엔 페북이냐고 하면서 옆방에 어머님 계시던말던
울면서 화내면서 따지니깐 처음엔 왜자꾸 폰을보냐면서 ㅋㅋㅋㅋ
바로 메세지를 지우더라구요 ㅋㅋ 증거 남길틈도없이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이대로는 안돼겠다고 나 그냥 살뺄때까지 회사 기숙사가겠다고
그제서야 잘못했다고 빌더라구요 ㅋㅋㅋ (우리회사는 기혼이여도 기숙사 입주 가능)
늦은시간이였지만 어머님한테 말하려고 난리치니깐 자기가 한 행동이 부끄러운건 알았는지
싹싹 빌길래 3시간 실랑이 벌이다가 넘어갔구요.
근데 그러고 몇일뒤에는 아직도 쎄한게 남아있어서
맨날 확인했는데 페메는 다시 깔지도않았고, 카톡도 별내용없어서
이젠 안하나? 하고 넘어갈랬는데
구글스토어? 거기서 어플받으면 내역 남는게 기억이나서 보니깐 ㅋㅋㅋㅋㅋ
세상에,, 썸타임, 연애편지-남친여친 소개팅
소개팅을 부탁해, 러브톡, 뉴친소 등등
온갖 소개팅 어플 채팅어플은 다 받아서 해놓고 지우고 ㅋㅋㅋㅋ
다행이 이건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중이구요,,
남편은 이거 걸린줄 모릅니다.
여자문제 때문만이 아니고 요즘들어 폭력아닌 폭력도 씁니다.
자기말로는 장난이라지만 힘이 장난아니여서
손으로 내 어깨를 막 누를때도있고, 누워있는데 따귀까진 아니지만
손바닥을호 짝짝소리나게 치고.. 점점 쎄개.
기분나쁘고 아프고해서 화를내고 다음날이면 또 그러고,,
암튼간에,, 채팅어플 받는습고관 절대 못고치겠죠?
아무리 믿어보려고 노력해도 의심병만 심해지고
스트레스 받네요. 폭력도 못고치잖아요.
남사친들한테 물어봐도 채팅어플 까는건 답없다고하고..
이혼하는게 답이겠죠? 아직 아이는 없구요,
조언 부탁합니다.
좀 심각한 문제같기도해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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