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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12/06) 게시물이에요
'내년 4월퇴진-6월대선' 당론 채택한 새누리당 여의도당사 앞 규탄 집회

“국정농단 공범이 사태 수습??” 새누리당 앞 분노한 촛불 든 시민 | 인스티즈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절차에 제동을 걸고 있는 새누리당에 분노한 시민들이 직접 새누리당사 앞에서 촛불을 들고 나섰다. 시민들은 “새누리당은 국정농단의 공범”이라면서 새누리당 해체와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2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탄핵을 가로막는 새누리당에 대한 시민들의 규탄 발언이 쏟아졌다.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 가운데 열린 이날 촛불집회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촛불을 들었다. 시민들의 자유 발언과 공연이 이어지면서 퇴근길 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했다.

“당장 내려와도 모자랄판에...4월 퇴진도 믿을 수 없다”
매서운 추위 속 촛불 든 시민들, '탄식'과 '분노'

이날 촛불을 들고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한결같이 박 대통령이 한시라도 빨리 내려와야한다면서 탄핵 입장을 바꾼 새누리당에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익명을 요구한 직장인 김모씨(50대·직장인)는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가로막은 새누리당에 대해 “분노 게이지가 극에 달한 상황”이라면서 “당장 박근혜를 탄핵해서 내려오게 해야 하는데 대체 이게 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씨는 지난 1일 새누리당의 ‘4월퇴진-6월대선’ 당론 채택에 대해서 “새누리당은 같은 공범인 주제에 탄핵갖고 이리저리 핑계대면서 빠져 나갈라고 하는 것 같다”면서 “재집권을 위한 또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 지금 박 대통령이 그 자리에 앉아있는 거 자체가 엄청난 국정 혼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영호(24)씨도 이날 촛불을 들었다. 그는 지난 29일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의 태도가 변하는 것을 보면서 분노를 참지 못해 나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새누리당이 박 대통령의 퇴진 시기를 내년 4월로 정한 것에 대해 “박근혜는 지금 당장 퇴진해도 될까 말까인데 내년 4월에는 새누리당의 말이 또 바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 임기 단축과 퇴진 시기를 정하라고 한)박근혜의 꼼수에 넘어간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국민의당은 정말 반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10살, 6살 두 아이의 엄마 이효진(가명·38)씨도 “‘4월퇴진-6월조기대선’은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일종의 딜이 있지 않았나싶다”면서 “지금 당장 하야하면 두 달 안에 대선을 치러야하니 뭔가 준비를 하려는 수상한 의도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씨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젊은 엄마들도 정치에 관심이 높아지다보니 요즘 유치원 아이들도 ‘박근혜 하야’를 말한다더라. 아이들이 박근혜나 최순실 흉내를 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열심히 착하게 살면 보상이 따른다는 말을 해줄 수 없어 서글픔마저 느낄 때도 있다”면서 “주위 엄마들 사이에선 여건만 되면 이민가고 싶다는 말들까지 나오고 있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그간 광화문 촛불 집회에 혼자 참가했던 이씨는 날은 더 추워졌지만 내일 있을 집회에는 두 아이도 함께 데리고 나갈 생각이다.

이날 집회를 공동주관한 좋은대한민국만들기대학생운동본부 김유진 대표는 “100만,200만 촛불의 민심은 박근혜 퇴진 뿐 아니라 새누리당에도 잘못을 묻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분노한 민심을 똑똑히 알려주려고 새누리당사 앞까지 찾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새누리당이 박근혜 내년 4월 퇴진과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정농단의 공범인 새누리당이 사태를 수습한다니 국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용민 시사평론가도 참석해 새누리당 규탄발언을 이어갔다.

홍 의원은 “마치 엊그제까지 촛불 민심이 대한민국 휩쓸 듯 하니까 부리나케 ‘박근혜 탄핵 지지한다’고 해놓고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니까 이제와서 ‘질서있는 퇴진’을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건 4월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박대통령의 권한을 정지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농단 공범이 사태 수습??” 새누리당 앞 분노한 촛불 든 시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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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이자 주범,부역자들이 탄핵안 발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그나마의 과오를 씻고 국민들앞에 최소한의 사죄를 하기는 커녕...탄핵이 아닌 말같지도 않은 개헌을 가지고 국민들을 끝까지 우롱하고...탄핵한 발의되도 자신들은 탄핵 가결 투표도 안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이 현실...그리고 거기에 동조하던 국민의 당과 박지원-안철수-천정배...

국민들이 이제는 보여줘야됩니다...이런 나라를 끝까지 망치는 막장 시정잡배들에게 더이상의 관용은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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