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을 일찍하고싶어서 25에 결혼을 했구요
남편은 저보다 4살 많습니다
시어머니가 되게 엄하신분이고 그러셔서
남편이랑 결혼하는데 시어머니랑 치이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30살이고 임신6개월째인데
임신문제로 힘든것들 남편이랑 가끔 싸울때
울엄마 빼고 털어놓을 곳도 없고 어릴때부터
일기쓰는 버릇이 있어 항상 일기를 써왔습니다
남편이 잘해주고 반듯한 사람인데
요즘 남편이 일때문에 예민해서 서로 토라지다가
다시달래주고 그런일이 잦았습니다
그런 이런저런 내용을 담았는데 오늘 시어머니가
집에 반찬두고 가신다고 하셔서 제가 잠깐
집을 비운사이에 시어머니가 제방에서
일기를 봤나봅니다 그래서 아까 전화가왔구요
아들좀부려먹지말라고 너가 임신해서 힘든건 알겠는데 니남편 일하느라 힘든건 생각안하냐구.
죄송하다뭐다하고 급히 끊고 남편에게 말했는데
남편도 어머니가 잘못한거다 하면서 달래주고
지금 잠들었어요. 이런 내용뿐이 아니라 여러 내용도 보셨을텐데 제입장으로써 남편에게 한번도 보여주지 않은 일기를 시어머니가 봤다는게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시어머니에게 뭐라해야하고 싶은데 어찌할지 모르겟네요ㅠㅜ
)))))))))))
많은댓글과 조언감사합니다
어떤분이 일기뿐만 아니라 온집안 뒤지는걸
생각해보니 저도 진짜 소름이네요;
어머니가 전화오셨을때 죄송하다고 한건
저도모르게 당황하고 무작정 뭐라하는건 아닌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어용... 그래서 남편이 출근할 때 저한테 어제 너무 속상했으면 오늘 자기가
어머니께 전화드리겠다고 해서 이글 읽고
비밀번호 부터 바꾸자고 했어요.. 이따 남편이 전화하고 난후에 다시 글쓰겟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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