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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761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2/06) 게시물이에요



기존 내수에 있던 열악한 환경의 유기동물보호소가 있었습니다.

비록 환경은 열악했지만 무려 5년 3개월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동물들은 원래의 주인을 되찾기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짧게는 네시간 길게는 여섯시간가량 더울때나 추울때나 가리지 않고 일주일에 두번,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봉사를 가서 정성껏 아이들을 돌봐왔습니다.

기본적인 보호기간인 10일이 지나도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아이가 너무 아파서 손을 댈 수 조차 없는)를 제외하고는 쉽사리 안락사를 시키지 않았으며 카페와 sns를 통한 홍보로 입양률 1위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이전 보호소의 고양이장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봉사날마다 밖에 나와 바깥바람을 쐬는 아이들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이전 보호소의 견사


위에 사진처럼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보호소의 신축 소식에 봉사자들은 물론이며 평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던 모든 분들이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 내수보호소에서 새로 지은 강내면 보호소로 아이들이 이사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몇몇 봉사자분들이 우리애들 이사가는거 보러가자며 이사날 직접 방문하셨습니다.

그런데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동물들이 짐짝인가요?

2개월도 채 안된 강아지들도 있는데 이 추위에 아무것도 없이 그저 케이지에 넣고 트럭에 실어 천막하나 띡 덮고 30키로 가량을 이동한답니다.

보다못한 봉사자분들이 강아지들 있는 곳이나마 담요를 덮어주었습니다.

결국 저상태로 찬바람 쌩쌩 맞으며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면 도착하면 괜찮겠지 싶었던 바람은 너무나 큰 바람이었나보네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9742860526679&id=154839181350389

여름부터 완공되었지만 밥그릇 물그릇 기본적인 그 어느것 하나 준비되어있지 않아 일회용 그릇에 담아 다 엎어져 먹지못해 배고픔에 짖어대는 강아지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8990273935271&id=154839181350389

누구를 위한 보호소인지 견사에는 난방을 틀지 않아 최신식이란 말이 무색하게 한겨울에 동물들을 추위에 떨게 만듭니다.

관리실은 아주 난방 빵빵하게 틀어 따뜻하다네요.





대형견사도 심각했어요.

*변 사진이 있어 불쾌하실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마찬가지로 일회용그릇에 대충 담은 사료.

사료는 다 엎어졌고 그릇에는 변이 묻어있습니다.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한번도 치우지 않아 견사 안에 쌓여있는 배설물과 토사물.

토사물부터가 개들이 건강상태가 안좋아진다는걸 보여주는 것 아닌가요.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그리고 볕이 제대로 들지 않아 콧물까지 줄줄 흘립니다.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개들이 추울것이다 볕도 제대로 들지 않고 바람이 불지 않느냐 라는 항의 때문인지 대충 한쪽에만 설치된 천막.


봉사자들 방문 당시 부러진 다리까지 이끌며 자신을 만져달라고 앞으로 오더랍니다.

이런 애들이에요.

물론 보호소에 들어오는 동물들이 모두가 순하고 착하고 건강하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이건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보면 열악한 환경이다 라고 모두가 느꼈던 이전 보호소가 더 낫지 않나 싶네요...

담당 공무원들은 동물을 제대로 다룰 줄도 몰라요.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알아가면 되죠. 그런데 이사를 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고작 4일이 지났는데 18마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네요.

그리고는 하는 말이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겨우 이런 말들...

4일간 18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그저 약간의 실수일뿐 중대 하자는 없다는 말에 어이없어 말이 안나오네요.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 보호소를 직접 봐야겠다는 봉사자들의 방문에 보호소쪽 공무원들과 반려동물센터장은 경찰까지 불러 출입을 막습니다.

23억이나 들여서 신축한 청주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태 | 인스티즈

죽은 동물들은 이렇게 짐짝처럼 차가운 선반에 놓여졌구요.

★이부분은 제가 오해가 있었어요. 사체를 냉동고에 보관한 것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반려동물센터장은 한 동물병원의 원장입니다. 수의사에요. 수의사라는 사람이 이렇게 동물을 막 다룰 수 있나 싶네요.

게다가 담당 공무원이란 사람은 봉사자들 나타나면 그저 숨기에 바빠요.

그냥 막 다뤄도 악 소리 하나 못 내는 사물같은게 아니잖아요.

비록 말은 못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유기되었다고 이 아이들에게 가족이 없다고 이렇게 막 다뤄도 되는건가요.

잘못된점은 고치고 잘못한점은 사과를 하는게 올바른 방법 아닐까요.

그저 눈감고 귀막고 자기네들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맞는건지 묻고싶습니다.

그리고 이게 정말 23억짜리 시설인지도 알고싶어요.

열악한 환경의 보호소가 청주뿐만이 아니라는 것 다 알아요.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글이 너무 두서가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 사진
마메고마♥  쨲쨲
잉 도둑놈이 떼먹었나보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영기엄마
어떡해 너무 안됐네요 아가들아ㅜㅜㅜ 23억이라구요??? 진짜 천벌 받는다 너네 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3M포스트잇
미친거 아냐....아오 화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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