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도 아니고 세대나 맞았습니다
아픈거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큽니다
저는 우선 고3 남자입니다 아직 미성년자지만
친구랑 둘이서 술을 마셨습니다
수능도 끝났고해서 안되는거 알지만 마셨습니다
물론 술을 마신거 잘못한거 맞습니다
이부분은 인정하지만 친구 아버지가 저를 때린건 너무 화가납니다
제가 술을 먹자고 한것도 아니고 친구가 계속 먹자고해서
동네 호프집에서 술을 먹었고 친구가 많이 취해서
제가 집까지 거의 업다시피 데리고 갔습니다
제가 친구 어머니는 몇번 뵌적이 있어요
진짜 여리신분이거든요 친구가 만취한 모습을 보더니
저한테 하소연을 하시더라고요 얘 어떡하려고 이러니 이런식으로요 저는 그냥 얘기 듣고있었는데
친구아버지가 나오시더니 니가 얘 술먹였냐 이러시면서
다짜고짜 뺨을 때리셨어요
제가 좀 취해있어서 그런거 같기는 하지만
연속 두대를 더 때리시더라고요
그때서야 친구어머니가 하지말라면서 말리셨고
방안에 있던 친구 언니도 나와서 말렸습니다
그냥 저는 거기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한게 없어요..
제 친구가 좀 사고를 많이쳤던 친구라
부모입장에선 속상할순있지만
나때문에 친구가 나쁜길로 빠졌다고 착각하시는거 같아서 그게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제가 술을 먹자고한것도 아니고..
친구는 담배도피지만 전 담배도 한번도 안폈고,
친구는 늘 술을먹지만 전 진짜 딱 세번ㄷ째 마시는거거든요..
친구가 취해서 집에 데려다 줬을뿐인데
뺨맞고오니 친구까지 싫어집니다
우리아빠도 나 안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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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 두쫀쿠 다시 만들었나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