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선 세월호 가족협의회 공동운영위원장은 “1년7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들어오지 못한 이 자리에 시민들과 함께 서 있는 것 자체가 오랫동안 꾸었던 꿈”이라며 “세월호 참사와 국민을 기만한 죄악을 밝히는 그날까지 가족들도 끝까지 함께할 것을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김동현 군 어머니는 “1년7개월동안 싸워서 국민에게 허락하는 것이 여기까지냐, 청와대가 그렇게 먼 곳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보였다고 종편 방송에서 나오는데, 그 울음이 진짜 울음이냐. 자식 잃은 부모보다 아프냐. 우리 유가족은 세월호 참사 원인부터 구조 안한 이유, 당신들이 추구하는 욕심이 어디까지 가 있는지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역시 “(집회 허가된 효자치안센터 부근) 경찰 차벽 맨 앞까지 들어갔는데 화가 났다. 천일 넘게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과 한마디 들으려고 싸웠는데 겨우 들어간 곳이 100미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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