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에서 당선되시자마자 봉하마을을 찾으신 참여정부시절 행정관을 하셨던 전재수 의원님

전재수의원님이 봉하마을을 다녀오신 후 쓰신 글....

2006년 청와대 행정관 직을 사임하고, 고향이자 대통령께서 출마하신 바 있는 북구로 돌아와 꼭 10년입니다. 네 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우리 북구 이웃께서, 국민께서 허락하신 국회의원 당선인의 신분으로 대통령님을 찾아 뵙습니다.

북구청장으로 출마하겠다는 제게 아끼시던 넥타이를 모두 챙겨 선물로 주셨던, 모두 안된다던 2008년 총선 낙선 직후 "우리 막내, 우리 재수 제일 낫다." 환하게 웃으며 등 두드려 주셨던 대통령님...
그리워서 죄송해서 또 그리워서 흐르는 눈물 대신
"국민이 대통령"이라 하신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이웃의 삶에 힘이 되는,
오직 조연인 전재수라는 마음으로
그 뜻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마지막 비서관이라고 알려져있는 김경수 의원님 역시 김해을에서 당선되시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역시 봉하마을


"대통령님. 저 경수입니다. 4년 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와 함께 김해를 책임지고 경남을 함께 책임 질 당선자들이 왔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그토록 꿈꾸셨던 지역주의 극복을 김해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해에서부터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서 그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당선되었고, 늘어났습니다"라며 "고맙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계속 계셨기에 되었습니다. 이제 편히 쉬시고,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경수의원이 말하시길 노무현대통령님은 막내뻘인 자신에게 하대 하신 적이 한번도 없으시고 존칭을 쓰셨다고......막내뻘로 일했던 사람이 높은상사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긴 직장생활에서만 봐도 알수있듯이 참 어려운데.....노무현대통령님 곁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배신한 사람이 전혀 없다고 이것만 봐도 얼마나 노통이 좋은 분이셨는지 알수있을듯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리워지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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