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한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인입니다ㅎㅎ 저에게는 연상인 남자친구가 있구요. 사업을 준비한다고 열심히 돈을 버는거 같은데 연애하랴 생활하랴 돈 모으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공무원 준비하려고 알아보는 중이고요 남자친구 아버님은 어릴적에 돌아가셔서 안계세요 그래서 어머님이 두 남매를 다 키우셨대요. 그 소리 듣자마자 어머님 모시고 살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동생도 결혼하면 나갈거고 어머님 혼자 엄청 외로우실거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돈도 절약할겸 집안사고 그 돈 저축할까 생각했어요.. 혼자 오빠네 집안 신혼집처럼 인테리어 어떻게 해볼까 찾아보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즘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많이 떠도는 글에 능력없는 남자랑 결혼하면 안된다고 열개 중에 여덟개는 그러더라구요 남친은 이제 거의 30다되가구요 모은 돈은 없을거에요 제 생각에는.. 금수저 아닌 이상 취업이 쉬운것도 아닐테고 돈 모아서 집사고 차사고 만만한게 아니잖아요..
제가 너무 뭘 모르고 하는 생각인가요? 나중가면 후회하나요? 사람들이 괜히 그런얘기 하는게 아닐거라 생각들어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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