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후보 역시 심혈을 기울여 채택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SBS 연기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한석규는 현재 방송중인 '낭만닥터 김사부'의 중심을 꽉 잡아주고 있는 장본인.
무려 22%가 넘는 시청률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힌다.
'비밀의 문' 이후 2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된 한석규는 첫 의학 드라마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닥터스' 김래원
'낭만닥터 김사부'에 앞서 SBS를 들썩이게 만든 드라마를 꼽으라면 단연 '닥터스'다.
'닥터스' 역시 20%가 넘는 시청률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
그 중에서도 김래원은 능글맞으면서도 따뜻하고 든든한 매력의 홍지홍 역을 맡아 로코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사극킹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로 사극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준 이준기 역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배우다.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달의 연인'을 통해 이준기가 보여준 연기력 만큼은 연기대상이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준기가 개연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준기가 등장했다하면 극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심심찮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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