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4772224
참고로 목도리는 10년전에 받아서 2년정도 하고 다니고 8년간은 옷장에 있었어요
남편이 알차게 욕먹는것 같아서 더 씁니다
맘대로 풀어서 떴다고 화내니
"엄마가 떠준 실 좋은거라고 xx이가 다시 떠줬어"
화내시니 남편도 열심히 달랬는데 이 이상으로 뭘해달라는지..
남편이 애교 부려가면서 말해도 안통해요
집어던질때는 저랑 둘이 있을때라 남편은 못봤어요
제 발치로 집어던지셔서 저도 그거에 화가 났어요
모바일로 써서 띄어쓰기 양해바랄게요☆
올 봄에 결혼한 신혼 부부인대요
남편 겨울옷 꺼내다가보니 목도리가 하나 있었어요
시어머니가 대학때 뜨개질해서 떠준 목도리라고 하더라구요
10년 전에 떠준거라 올 풀린곳도 있고 늘어나서 안한다고 하길래
실을 풀어서 다시 촘촘하게 떠서 남편줬어요
남편이 엄청 좋아하면서 주말에 시댁갈때 하고갔는데
시어머니가 보고는 자기가 만든걸 허락도 없이 풀어서
다시 떴다고 화내시고 목도리 던지셨어요
하루종일 저랑 얘기도 안하시고 무시하고..
어차피 안하고 다니던 목도리였고 버린것도 아니고
다시 떠서 하는건데 이게 화를 낼 일인지요?
오늘 시누이가 전화와서 시어머니가 화가 많이났으니 화풀어드리라는데..
저만 이게 화낼일이 아니라 생각하나요?
화낼 일이 맞다면 도대체 무엇때문에 화가나는거죠?
제가 사과할일이 맞다면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안할 생각이라서요
정말 궁금하고 답답해서 글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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