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의 정체가 아직도 궁금한데
월하노인도 아니고 절대자도 아니라는 궁예가 있어서 가져와봄
덕화가 월하노인도 아니고 절대자도 아니라는 추측임
덕화는 그냥 인간임
하지만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채 태어난 인물
도깨비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저승사자가 주는 차를 마시지 않고 환생한 인물이라고 생각함
근거 몇가지가 있음
첫째. 삼신할매와의 관계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c/a/0/ca08c96463dc18c69ae6f02f2f88511f.jpg)
이 장면을 보면 굳이 필요한 장면은 아닌데 넣었음
10년 후 라고 하며 장면이 바뀌는데
굳이 덕화의 학생시절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 덕화가 뭐라고? 그저 가신일 뿐인데
그것도 육교에서
재벌3세가 왜 육교를 건너지? 등하교를 걸어서 해? 재벌3세가?
아니라고 봄 이건 일부러 넣은 장면이고 나름 의미가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3/d/4/3d4d0bd4932474a1cbda63de84f6890c.jpg)
장면이 바뀌며 덕화와 삼신할매의 모습이 크로스됨
그 뒤로부터 계속 삼신할매와 더콰는 소통하고 있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싶음
둘째. 저승사자를 도깨비의 집에 입주시킨 점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e/f/5/ef5053467215248071d2b2b1d70e246d.jpg)
아무리 철부지에 철딱서니 없는 재벌3세의 세단을 구입하기 위해 입주시킨거라지만 그 대상이 저승사자라는게 우연이 아닐것같음
덕화와 삼신할매의 계획이지
덕화의 이 철부지같은 행동이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동거를 시작하게 만들고 인연+우정을 쌓게 해줌
이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됨
진짜 철딱서니 없는 재벌3세라지만 감히 도깨비의 터에 타인을 입주시킬까? 도깨비란걸 모르는것도 아닌데
셋째. 덕화의 대사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9/7/f/97fb4076e7f1642e186d235cc39b2d28.jpg)
덕화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 장면이 이 장면임
이 장면을 보고 추측하게 됨
대사를 다시 되짚어보자면
저승이: 나는 그저 그쪽 삼촌이 갑자기 막 집만 나가줬음 좋겠거든?
더콰: 그쵸? 사실 저도 삼촌이 하루빨리 국제로 나가줬음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알고보면 되게 큰사람인데 왜 저러고있나 싶고
알고보면 큰사람?
이 대사는 첫화 배씬에서 전생의 어린 더콰에게 도깨비가 하는 말임
도깨비 : 날 믿어라 난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큰 사람일지도 모르니..
이 대사를 보면 덕화가 굳이 큰사람이라는 표현을 쓸까 싶음
지금 보여지는 덕화의 행동을 보면
삼촌의 정체가 도깨비인걸 알고있음에도 전혀 쫄거나 두려워하지 않음
오히려 칭얼대고 투덜대는 모습이 절대 큰사람이구나 생각하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음
근데 저런 대사를 굳이 저승사자에게 했음
이건 덕화가 전생에 도깨비에게 직접 들은 말이라 쓰는게 아닌가 싶음
넷째. 덕화의 눈빛 관계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8/1/9/819b36527a25327aac4bbb306d27429d.jpg)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5/3/8/538ee0ab2820dd728a7df29cf5885043.jpg)
왕이었는지 신이었는지 나였는지 그건 잊었다
깨비의 이 대사가 이어진 후 깨비를 보는 더콰의 눈빛이
어딘지 모르게 요상함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d/8/2/d8215e8c038181aba376494c2022ad60.jpg)
그리고 덕화는 은근히 저승사자와 깨비의 관계에 역할을 함
저승사자나 할까봐 란 덕화의 말에 꿈깨라 니 죄로는 어림도 없다란 말을 함
이 대사가 그냥 지나쳐지지 않는게
저승사자가 전생에 지은 죄때문에 벌을 받고 있는거란걸 깨비가 다시한번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아닌가 싶음
이 뒤로 나는 니가 전생에 뭐였든 아무상관이 없다는 대사를 도깨비가 저승이에게 함
이것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흠..
더콰의 역할이
둘 사이를 풀게 하려는게 아닐지 생각이 듦
왜냐면 도깨비는 천년의 한이 맺힌 인물이고 그 한을 풀기전엔 불멸의 생을 마감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음
진짜 불멸의 삶을 마감하는건 맺힌 한도 풀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또한 저승사자도 마찬가지
저승사자는 한이라기보단 전생에 대한 그리움이 있음
왕비를 그렇게 보내고 죽기전까지 그리워했음
벌을 받고있는 저승사자지만 그 그리움을 끝내야지 저승이도 풀리지 않나 싶음
그리고 장군인 김신에 대한 죄책감도 풀어야지 저승이의 삶도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역할을 중간에서 삼신할매와 덕화가 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음
다섯째. 덕화의 대사2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4/e/c/4ece653f1e2c632d0035c07bee7baddf.jpg)
삼촌은 또 왜그래요?
증상이 같구나 어떤여자를 처음보고 눈물이 흘렀다면 그건 뭘까?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3/e/d/3ed058141fe237df09e09c682d923742.jpg)
그여자때문에 그래요? 처음 보고 눈물났다던?
잘 생각해 봐요 처음 아닌거 아니에요? 남자가 그러는거 아니에요 책임지자 삼촌은 그날을 기억 못해도 그여잔 뭔가 기억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 대사도 의미를 부여하자면
덕화가 둘의 정체를 알고 하는 말이 아닐까
전생에 두 인물이 어땠고 어땠는지를 알고 아마 삼신할매에게 듣고 저런말을 하는건 아닌지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5/b/8/5b87bb0b4a59f2ed900005742096bbb8.jpg)
모두가 의아해 하는 이장면도
덕화가 저승사자가 옆에 앉아있다는걸 모를까?
인간이라 모자쓴 저승사자는 안보인다고 하더라도
도깨비가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저승사자랑 대화하는데 짐작도 못할리가 없음
여기서 덕화는 인간이지만 의연하다는 생각이 들게함
결론,
덕화는 인간
하지만 전생의 기억을 간직하고 환생한 유일한 인물
삼신할매와 교류중이고 도깨비의 삶 저승이의 삶을 짐작하고 알고있는 인물
![[도깨비] 덕화 정체 새로운 궁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2/4/9/5/495187d49d70e954ce9761264c982a38.jpg)
도깨비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저승사자가 건네는 차를 안마셨을것 같음
전생의 덕화가 안마신거에 대한 복선이 아닐까 싶음
죄를 지어서가 아닌 충성심때문에 차를 마시지 않았고
도깨비가 불멸의 삶을 끝마칠때 환생한게 아닌가 생각됨
전생의 어린 더콰는 도깨비의 탄생을 처음 목격한 사람임
도깨비의 탄생의 삶과 불멸의 마지막 삶을 함께 하려고 환생한 인물이 아닐까...
전생의 더콰는 엄청난 충성심이 있는 인물임
어리지만 모시는분에 대한 마음으로 주먹밥도 거절하고
그런 덕화와 지금 현생의 덕화의 성격이 180도 다른것도
어쩌면 전생의 도깨비를 겪었기 때문이 아닌지
보통 사람이라면 도깨비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두려워하지 않을까
하지만 지금의 더콰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음
욱박지르고 번개치는 도깨비에게 쫄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호통치고 구박함
거기에서만 쓰는 용어(?)같은건 좀 수정했어
본진때문에 덕화한데 가장 관심이 많은데 월하노인이라는 추측도 또 이런 추측도 재밌다고 봄

인스티즈앱
동남아 웃긴게 진심 서양에선 사람 취급도 안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