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들고 성준이 병문안 온 장미
할머니 : 에휴.. 성준아 이번 참에 할미랑 내려가자 응?
성준 : 안간다고 했잖아요..
할머니 : 걱정이 돼서 그래 이놈아! 혼자 있다가 또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냐..응? 어휴 니 할아버지 병수발만 아니면은 같이 당장 올라올텐데..
성준 : 할머니.. 저 괜찮아요.. 지금까지 잘 지냈잖아요.. 정 힘들면 그 때 내려갈게요
할머니 : 으휴 독한 년.. 애미가 돼가지고 집을 나가더니만 어디가서 뭘 하고 사는지..독한 년!! 모질고 독한 년!!
성준 : 할머니!!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엿듣던 장미
꽃만 올려두고 떠남..★
집 와서 눈치보더니 성준이집 열쇠 가져감
또 몰래 들어옴 범죄드라마
또 집 상태 평가중
떡도 다 쉬어빠짐
부엌은 거의 폭탄맞은 수준
구석구석 성준이 집 다 봄 노답..
침대에 놓여있던 성준이의 일기장
보려다가 참고
나가려는데 궁금하긴 했나봄
다시 앉아서 봄 남 일기 훔쳐보다니 장미 클라스..b
성준이 일기 : 엄마가 집을 나가던 그 날.. 난 처음으로 깨달았다 세상엔 울어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 걸.. 가지 말라고 울면서 매달리는 내 손을 모질게 뿌리친 엄마.. 더이상 아빠랑 살 수 없다고.. 자신의 행복을 찾겠다고 엄만 날 버리고 떠났다 난 엄마에게 무슨 의미였을까?
언젠가 어른이 되면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 아빠랑 사는게 불행이었을지도 모를 엄마의 아픔을..
다른 성준이 일기 : 아빠를 따라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물론 혼자서 지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까지 떠나면 엄마는 돌아올 곳이 없어진다 아빠가 떠난 집에 엄마는 돌아올 것이다. 아니, 반드시 돌아와 내게 용서를 구해야한다. 그 때 까지 난 엄마를 기다려야만 한다. 가끔 외로울 때도 있다. 사실 늘 외롭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텅 빈 집.. 돌아와 말 한 마디 나눌 사람 조차 없는 사실이 날 슬프게 한다
숙연....
남의 가족사진까지 야무지게 보는 중
난다고레 우렁각시 컨셉 잡는 장미
설거지도 하고
방도 다 치우고 난리남
이 시간, 현욱이는 장미집에서 장미엄마랑 알까기중ㅋㅋㅋㅋㅋㅋ
현욱이가 이겼다능ㄱㅇㅅㅇㄴ
손목도 때리고 재미지게 노는 중
현욱 : 근데 장미가 많이 늦네요??
엄마 : 금방 온다고 그랬는데?? 장미 방에서 책 읽고 있을래?
장미 방에 들어온 현욱이
장미 사진에 손키스 날리고 난리
장미 생각만 해도 행복한 사랑꾼
현욱 : 어 장미 다이어리네? 헤헤
아니 무슨 여기 애들은 남 일기를 자연스럽게 훔쳐봐
현욱 : 자 우리 잘생긴 박현욱이 좀 볼까~~
하지만...
두둥.. 성준이 사진..
표정 개썩음
장미는 이제 다리미질까지함.. 그만해 제발..
성준이 옷이랑 춤도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
집 가려던 현욱이
아까 성준이한테 관심있어보이던 장미가 생각남
장미도 시간 보니 두시간이나 지나서 집가려고 준비중
그 때 문고리 잡고 흔드는 현욱이
범죄드라마 수준 얘도 성준이집 드갈라함
덜컹덜컹!!!!!!
됐다
열라고 잡아 당기는 현욱이랑
막는 장미
그 때
장미 엄마가 쓰레기 버리러 나옴
엄마 : 왜그래??
현욱 : ㅇ..아무것도 아니에요!! 쓰레기 주세요!!
(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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