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하
한 고조 유방의 건한삼걸 중 한명으로서 행정의 귀재라 평가받는 인물, 한신의 엄청난 자질을 알아보고 유방에게 그를 천거하여 대장군이 되게 하였다. 또한 유방이 형양-성고 전선에서 항우와 서로 대치할 때 관중을 지키면서 양식과 군병의 보급을 확보하여 군수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했으며, 한의 통일 후에도 종묘와 궁궐, 율령과 예법을 정비하는 등 제국의 토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진나라의 법률을 정리한 '구장률(九章律)'을 편찬하기도 하였다.
제갈량
촉한의 정치전략가이자 삼국지 최고의 명재상으로 평가받는 인물, 유비를 보좌하여 천하 삼분지계라 불리는 융중지계(隆中之計)를 제시했으며 형주와 익주를 취하고 촉한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유비 사후 유선을 보좌하여 촉한의 정치 안정을 주도하였으며, 남만을 평정하고 수차례 북벌을 감행하였다. 기계를 다루는 데에도 뛰어나 목우유마와 공명등을 발명하고 연노를 개량했다. 그의 대표저작으로 '출사표(出師表)'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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