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남성그룹 샤이니가 걸그룹 열풍 속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샤이니는 최근 MBC 한가위 특집 '스타댄스대격돌 바꿔!' 녹화에 출연해 '보이스 온 탑'(Boys on top)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현재 걸그룹이 전성시대인 가요계를 향해 보이그룹으로서 한탄 아닌 한탄(?)을 하는 것. 이에 샤이니는 소속사 선배 보아의 '걸스 온 탑'(Girls on top)을 '보이스 온 탑'으로 바꿔 선보이게 됐다.
샤이니는 "모두가 요즘엔 여자만 여자그룹만을 강요해~(원곡: 모든게 나에게 여자가 여자다운 것을 강요해)"라는 가사를 시작으로 "브아걸, 포미닛, 카~라, 소녀시대밖에 모르나~(원곡 : 섹시한, 차분한, 영원히 한 남자만 아는 따분함~)" 등 재치있는 개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샤이니의 '보이스 온 탑' 무대는 10월 4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박세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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