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버워치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유저 중 한명임.
북미서버 PTR(테스트서버)에 이번에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몇몇 대사가 패치됐다고 한다.
그중 눈에 띄는 대사가 있어서 글을 씀.
제목에 써놨다시피 바로바로 겐지와 메르시의 상호대사!
모르는 게녀들이 있을 것 같아서 설명을 하자면
겐지는 친형인 한조와 결투를 하다가 치명상을 입고 죽어 가고 있었는데, 우연히 오버워치 활동을 하던 메르시가 겐지를 발견하고 겐지를 데려와서 사이보그의 몸으로 다시 소생시켜 주었어. 그렇게 살아난 뒤로, 겐지는 오버워치에서 활동하게 돼. 겐지에겐 메르시가 생명의 은인같은 존재지.
이와 관련된 건 따로 찾아보면 더 자세하게 나온당!
무튼 이런 겐지와 메르시가 서로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는 대사가 새로 생김!
(코드를 따와서 글에 직접 삽입하려고 했는데 오류가 나서 재생이 안되더라구.. 그래서 링크 첨부함!)
먼저 메르시 ⟶ 겐지
https://clyp.it/ydlv0zzn
해석)
메르시 : 당신을 위해 초콜릿을 가져왔어요, 겐지. 스위스산이에요. 최고의 초콜릿이죠.
(메르시가 스위스 출신)
겐지 : 감사합니다, 앙겔라 박사님(메르시 본명). 혹시, 같이 나눠드시겠습니까?
하...내가 괜히 뿌듯한 것....^^*
그다음으로 겐지 ⟶ 메르시
https://clyp.it/2aky3nq5
해석)
겐지 : 앙겔라 박사님, 제가 박사님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했습니다.
..스위스산은 아닙니다.
메르시 : 흠...(농담식 한숨) 어쩔 수 없군요. 고마워요, 겐지.
흑흑 넘나 훈훈하자나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인물관계 하나하나에도 계속 신경쓰면서 대사 패치해주는 거 짱좋이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오래오래 좋은 관계 이어나가길 바라고 또 얼른 우리나라 서버에도 패치해주라.... 넘나 듣고 싶은 것.....
음 어떻게 끝내야 하지
겐지랑 메르시 간지폭발하는 사진 투척하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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